10년 전 매우 특별한 교육실험이 시작되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에 투자할 1년을 선물할 수 있을까?시험과 성적표, 숙제, 학교 건물과 교과서가 없어 ‘세상에 없는 5無 학교’라고 불리는 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2014년 3월 개교했다.대학입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1년간 오직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며 꿈을 찾는 드림 이어(Dream Year)를 스스로 설계‧실현해나가며 자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4일(월) 통영의 비진도 외섬에서 지구시민 봉사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를 줍기를 실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경북, 대전 학습관 워크샵 중 지구시민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 20명이 모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커다란 포대자루를 나누어 들고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줍기에 참가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조세빈 학생은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페트병이나 큰 쓰레기가 많이 보여서 놀랐고, 스티로폼, 줄 같은 게 엄청 많아서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와 꿈, 자신감을 찾아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이루어낸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페스티벌에 부모님과 선생님, 멘토를 초청했다.꿈을 찾는 1년,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국학습관 중 경남학습관은 지난 28일 목요일 저녁 8시 온라인 ‘벤자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7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멘토 등 100여 명이 접속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페스티벌은 7기 경남학습관 재학생 활동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섬에서 나홀로 또는 가족, 친구 단위로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체험을 즐기는 언택트 힐링여행 코스가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국민의 코로나19 피로감을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위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 발표했다.지난 6월 국가관광전략회의 ‘관광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여행 동향 조사’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면 국내여행은 안전하다는 의견이 68.5%를 차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2019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6일에는 경남 창원의 팔용하천, 20일에는 경남 통영 비진도 해안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펼쳤다.16일 창원 팔용동 웰빙길 옆 하천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팔용지회 회원, 자원봉사자, 학생들 약 25명이 모여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하고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인근의 한 초등학생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을 지켜보며 그 자리에서 참가 의사를 보이며 함께 활동했다.한편, 아들과 함께 참가한 자원봉사자 김대규 씨는 "평소에 다른 봉사활동도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2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전국 교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2019학년도 프로젝트 운영, 학생지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대회사에서 “벤자민학교는 일반적인 학교와는 다르게 지구를 위한 홍익정신이 살아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이 살아나는 학교이다. 또, 학생들의 변화를 통해 가족들도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이런 학교의 교사인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자부심을
통영은 아름다운 절경과 맛깔스런 음식으로 유명하다.유엔이 인정한 지속 가능한 평생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다. 고성반도와 연계하여 육전을 치를 수도 있기에 임진왜란 이후 당시 국방부장관인 이항복에 의하여 삼도수군 통제영으로 낙점되어 현재에 이른다.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그러나 통영은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넘어 거룩함과 위대함을 더하고 있
사단법인 국학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에서 국학운동시민연합, 국민생활체육전국국학기공연합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등과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70여 명의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비진도(比珍島)란 산수가 수려하고 풍광이 뛰어날
아름다운 한려해상의 모습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가을 개통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여섯 개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책 ‘섬에서 섬으로 바다 백리길을 걷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바다 백리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의 미륵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등 여섯 개 섬을 둘러볼 수 있
원암 장영주 作. “조선수군을 만나면 도망치라.”왜장 와끼자카의 일본 수군이 한산도에서 이순신의 조선수군에 패몰하고 대다수가 수장되자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휘하 장수들에게 내린 명령이다. 천 여 척의 전선에, 10만의 병력으로 압도적인 전력 차이 임에도 연전연패하니 굳이 이순신 함대와 접전하여 더 이상 패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