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에서 커피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커피로 여유와 친목,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집중력을 찾는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 관해 장점을 알고 좋은 습관을 들이면 불면증 걱정 없이 오히려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신경과학자 양현정 박사(한국뇌과학연구원)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정신을 활성화시키는 자극제”라며 “적절하게 마시면 인지장애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치매와 커피에 대한 연구가 많은데 커피의 복용량과 인지장애의 상대적 위험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2잔 커피를 마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4월 4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빵, 핫도그 등 기존 간식을 주 1회 이상(연 30회, 1인 1회당 150g)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는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해 아동기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동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지난 2021년 사업만족도 조사결과에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을 구분해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구매액(지출)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5월은 축하할 일이 참 많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성인이 된 자신을 기념한다. 축하의 자리에 붉은 빛이 감도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외국산 포도주도 넘칠 듯 많이 들어와 있으나 국내산 와인의 역량도 빠르게 성장해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와인으로 충북 영동의 청정자연 속에서 유기인증 포도를 직접 재배해 일체의 보존제나 첨가물 없이 만들어 ‘자연이 만든 순수와인’, ‘자연이 만든 명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마고신명도가에서 생산하는 ‘마고와인’이다.2017년부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와인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을 공예디자인 작품으로 해석한 릴레이 전시 을 4월 5일(월)부터 10월 22일(금)까지 7개월간 SASS 갤러리(중구 마장로 87, 서울중앙시장 지하)에서 개최한다. 는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가 협업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가 협력 프로그램이다.지난 1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불가피하게 변한 우리의 ‘새로운 일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면역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다. 최근 면역력 증강에 관련해 큰 흐름의 하나는 장 건강 회복이다.아무리 좋은 영양제와 보약도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간에 부감을 준다. 또한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70%가 자리하는 장을 돌보지 않고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을 이식하는 방안도 있지만 대중적인 방법은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다.체험 전 장의 상태 점검갑자기 장 환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평소
“사람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으로 저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베리를 키웁니다. 지구야! 사랑해.”“저는 편의점을 운영하는데요. 암막블라인드를 사용하니까 실내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더라고요.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는 이용해보면 좋겠습니다. 지구야! 우리 같이 건강하게 살자. 사랑해.”“저는 다회용 빨대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구야! 사랑해.”지난 25일 방영된 UBC울산방송 ‘필 환경시대의 지구수다’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하는 농부 박상열(51) 씨 ▲편의점은 운영하는 박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소개했다.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한다. 또한 최근 호흡기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농산물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면역기능이 우수한 국산 농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원이 위치한 나주혁신도시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교육원은 지난 2008년 과정 개설이후 지역 주민에게 농촌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1~2회 열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12월, 나주혁신도시로 이전 후에는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강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협조해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비
농촌에서 농사 체험을 하며 건강한 식사로 휴가를 보내는 재미가 쏠쏠하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농업기술원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8개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각각 선정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 농촌전통테마마을 23곳이다.‘농가맛집에서 건강한 한 끼, 체험농장에서 즐거운 하루’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포천시에 있는 버섯전문 농가맛집과 농가형 카페로 운영되는 치즈체험농장을 추천했다. 포천 농가맛집 ‘청산명가’는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