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월 16일~17일, 10월 23일 총 3일 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트레일러닝 레이스로 열린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이다.국내·외 트
서울시 노원구국학기공협회(회장 정종순)는 지난 7월 11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원구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노원구체육회 주최, 노원구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원구청,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 국학기공협회가 후원했다.노원구국학기공협회 정종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학기공 동호회 여러분들이 틈틈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바로 국학기공대회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개최를 하게 되었다."며 "국학기공은 장소에 구애받
불암산(佛巖山)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과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바위산이다.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불암산이라고 불리며, 일명 천보산, 필암산이라고도 한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불암산에는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제단이 있었다. 하지만 단군상은 없어지고 제단만 남아 있다. 이곳에 있던 단군상은 어디로 갔을까?오래 전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제단 앞에서 무속인들이 수시로 굿판을 벌이자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행정기관이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지구시민이라는 걸 알았다. (지구시민) 강의를 안 들었으면 후회하지 않았을까. 이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었는데 이런 걸 알게 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경기도 양주백석고등학교 영어과 권명진 교사는 지구시민 강의와 착한 미생물 EM비누 만들기 체험수업을 한 학생의 표현지에 감동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입시가 최우선 과제죠. 하지만 지구시민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과 주변뿐 아니라 더 넓게 지구촌 차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3일에는 전국 52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급격하게 바뀌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 등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의 혼란도 크다.이러한 환경을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드는 청소년을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올해 초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권민철(18) 군은 큰 체격에 순둥순둥한 눈빛을 가졌다.지난 3월부터 민철 군은 4개월 넘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월 19일(금)에 최근 3년간(2015년 1월~2018년 9월까지) 서울지역 야생 멧돼지 출몰 신고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10월에 가장 많은 멧돼지가 출몰한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서울지역 멧돼지 출몰 통계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10월부터 11월까지의 시기는 야생 멧돼지가 가장 많이 출몰했었다. 특히, 10월은 3년 간(2015~2017) 238건(16.3%)으로 다른 시기보다 멧돼지 출몰이 가장 많은 달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서울시에서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은 산과
서울역사편찬원은 관악산, 아차산 등 8개 외사산의 역사 답사코스를 소개하는 ‘서울역사답사기2’를 발간했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가와 서울시민이 10년간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의 대장정 프로젝트이며, 작년에 북한산과 도봉산을 주제로 발간한 ‘서울역사답사기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책을 발간한 것이다. ‘서울역사답사기2’는 관악산, 대모산, 호암산, 궁산, 아차산, 망우산, 수락산, 불암산 일대의 8개 답사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산행지인 이들 산자락에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숨어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는 신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6일에 주민 250명이 모여 제1회 상계동 국학기공 한마당 행사가 열린 데 이어, 지난 6월 9일에는 중랑천 창동교 둔치에서 ‘2018년 상계동 지구시민, 지구살리기 축제’가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하고 행복한 상계동을 만들겠다며 상계동 국학원과 상계동 국학기공협회와 상계동 지구시민클럽에 소속된 강사와 회원들이 함께 앞장서 나서고 있다. 홍익정신이 살아있는 제1호 홍익마을 상계동을 꿈꾸는 열정적인 상계동 강사들이 모여 120세 클럽 좌담회를 가졌다.
2014년 갑오년 해맞이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강릉 정동진, 울산 방어진 등 전국마다 해맞이 명소는 많다.그러나 서울시민이라면 도시를 벗어나지 않더라도 60년 만에 돌아온 청마(靑馬)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남산과 인왕산, 아차산과 불암산, 개화산 등 서울 주요 산과 올림픽 공원, 하늘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를 19곳에서 개
얼마 전 지인을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다. 뇌교육을 하고 있는 한 아이가 산에 갔다가 일제의 혈침으로 추정되는 말뚝을 뽑아왔더란 이야기였다. 지인이 보내온 사진에는 자기 키보다 세 치는 커 보이는 막대를 손에 쥐고, 쑥스러운 듯 웃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이것이 일제가 심어놓은 혈침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은 뒤로 하고, 이 아이가 어떻게 직접 저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