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을 구하려 한 카자흐스탄 국적 근로자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29)씨가 의상자가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24일(금) 2020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 씨와 강철수 (60, 男)씨를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사고 당시 29세, 男) 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11시 22분경 자신이 살던 원룸 건물에서 화재사실을 발견하고, 이웃을 구하려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문을 두드렸으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사고 시 불길 속에 뛰어들어 90대 독거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니말(Nimal) 씨에게 대한민국 영주권이 수여된다. 출입국관리시행령에 명시한 외국인에 대한 영주자격 요건 중 ‘범죄‧재해‧재난‧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사람(F-5)’에 해당한 첫 사례이다.법무부는 지난 13일 니말 씨의 영주자격 변경허가 승인 신청건에 대해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개최해, 참석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영주자격 부여를 결정했다.니말 씨는 20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 결과, 유학생 인증대학 83개교를 발표했다. 인증위원회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역량 인증 신청 대상을 4년제 대학 및 전문
7월18일 저녁 연변 재중동포와 교류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회장 이경호, 이하 후사모) 회원들과 만났다. 후사모는 연변대학 교수 등 여러 계층의 재중동포가 참여한다. 호텔 회의실이 교류회장이어서 중앙에 주요 인사 자리를 배치하고 양 옆으로 참가자 자리를 배열하다보니, 무슨 회담이나 논문발표를 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일제 강점기에 중국 등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의 외국국적 후손 17명에게 13일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국적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외국인으로서 그 직계존속 등이 독립유공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장ㆍ포장 등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특별 귀화허가한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외국국적 후손 17명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법무부는 13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에 중국 등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의 외국국적 후손 17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국적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외국인으로서 그 직계존속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다문화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개천절 기념 학술회의’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연구소(소장 정영훈)와 한민족학회 주최로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 대학원 강당에서 열린다.주최 측은 “다문화주의를 언급하는 학술회의나 토론의 장이 자주 열리지만, 다문화주의에 대한 지지나 홍보의 담론이 지배할 뿐, 비판적 각도에서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