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 및 유통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7개 작품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또 국내 OTT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문체부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3월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최근의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혁신 성장 디지털‧미디어 동행 사회’구현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방통위는 2월 2일(목)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혁신 성장 디지털‧미디어 동행 사회’구현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 혁신 성장전략 추진중장기 디지털‧미디어 정책비전 설계의 일환으로 우선 미디어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법제(안) 입법을 추진하고, 현행 방송통신정책의 성과와 한
정부는 요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요소수와 원료인 요소 등에 대한 폭리 목적의 매점 및 판매기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1월 8일 0시부터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한다.이 고시에 따라 매점매석행위 금지 적용대상 물품은 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적용대상자는 요소수 제조업자·수입업자·판매업자, 요소수 원료인 요소 수입업자이다.매점매석로 보는 행위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사업자가 조사 당일을 기준으로 2020년 월평균 판매량보다 10%를 초과하여 보관하는
국세청은 불법·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총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첫 번째 유형은 불법하도급·원산지 위반·부실시공 등 불법·불공정 행위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로 사주가 법인명의로 업무와 관련 없는 호화 요트(약 10억 원), 슈퍼카(5대 약 10억 원), 고가 명품시계 등(약 3억 원)을 구입하여 사적으로 사용하고, 고액의 승마비용(1억 원 이상)을 법인경비로 변칙 처리한 혐의 등이 확인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 4,000여 명으로부터 정보제공동의서를 받아 부동산 거래 시스템과 국토정보 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여 대조했다. 조사 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 사례를 포함하여 총 20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했다. 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2019년에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비전 아래, 공장·일터 혁신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중소제조업 부흥, 민간 주도 방식 정착을 통한 제2 벤처 붐 확산, 민간 자율의 상생협력·개방형 혁신 가속화, 독자영역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육성하는 4대 핵심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연두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공장·일터 혁신, 정주여건 개선우선 공장·일터 혁신, 정주여건 개선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수탁ㆍ위탁 거래공정화 지침(이하 ‘지침’)」을 제정,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공정한 수탁ㆍ위탁거래 관행을 지침화한 것으로 대기업 등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중소기업이 알아 두면 좋은 권리사항이 더욱 명확해진다.이번 지침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에 따른 위탁기업 준수사항 등에 대한 규정 해석과 위법성 심사기준을 명확히 안내해 법 규정을 충분히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앞으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깎거나 납품대금을 제때 주지 않는 등 수탁ㆍ위탁 거래시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수탁ㆍ위탁 거래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에 대한 벌점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시행규칙'개정안이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납품대금 미지급 또는 부당 감액, 약정서 미발급 등 상생협력법 위반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벌점이 최대 2배로 상향 조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