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진출한 바 있는 박건우 첼로 독주회 〈바이올린〉이 3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프란츠클래식 기획으로 열리는 박건우의 이번 독주회 제목은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대표적 레파토리인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명곡을 첼로로 도전해 바이올린의 섬세하고도 예리한 음색을 첼로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반주에는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3월
천연의 완전식품으로 고대로부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꿀. 그중 우리나라에서는 투명하고 맛이 순하며 특유의 향을 지녀 국내 생산되는 꿀의 70%를 차지하는 것이 ‘아카시아꿀’로 잘못 알려진 ‘아까시꿀’이다.우리가 먹는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나오며, 우리나라에서 매년 5~6월에 꽃을 피우며 아카시아로 불린 나무의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나무인 것이다. 아카시아나무는 9~12월 꽃을 피우는 베트남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로, 우리나라 식생 환경에서는 자생이 불가능하다.지난해 9월 한국-베트남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베트남 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성북천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세계인의 문화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유럽 각국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축제이다. 이 축제는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11개국 주한유럽대사관들과 인근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된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시즌 음식과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9월 20일(현지시각)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성공적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이날 불가리아 한복패션쇼에서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 김효진, 정재희가 참가하여 우리 전통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또한 현지 불가리아 모델들도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배종인 대사는 "한국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불가리아인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일 수 있어
STARS 그룹과 갤러리K는 차홍규 작가(한중미술협회장)와 중국 뤠이용더(瑞永德) 작가를 초청하여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을 7월 24일부터 한국NFT센터(KOREA NFT CENTER)에서 개최한다.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은 말과 예술을 접목한 ‘마술(馬術)’을 콘셉트로 말과 예술에 대한 향연(말과 예술 : 마술 Magic)을 주제로 NFT·STO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Digital Art& Fine Art를 선보인다.7월 25일 개막식에는 차홍규 작가와 뤠이용더 작가를 비롯하여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이자 세계어린이태권
세계 32개국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인천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어 한국어 실력을 쌓는 연수회가 열린다.11월 28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5일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지에서 ‘한국어, 안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가 그것이다.교육부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연수를 시작하였으며,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해 매년 참석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올해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이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불가리아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숨겨진 글자 (Hidden Letters)'展이 11월 18일(금)까지 서울 중구의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숨겨진 글자'는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Reading Sofia Foundation)이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야외 공공 프로젝트로,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제작한 벤치를 도심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키릴문자를 접하도록 만든 것이다. 실내 공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
우리 문화가 세계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선보이고, 세계 문화산업 시장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가 미국 주요 도시 3곳에서 가을까지 펼쳐지고, 역사를 자랑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기간동안 한국공예작품이 전시되는 등 우리 문화의 성과물이 곳곳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붙잡는다. 이와 함께 문화외교를 통한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있어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미국 워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 KOCIS)]이 지난 17일에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작년 영화 의 아카데미 수상에 이어 올해도 방탄소년단, 영화 , 넷플릭스 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
유리 작가 이은경이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 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에 선정됐다.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 후원으로 열리는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는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예술 행사로, 2017년 유리 예술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42개국 160여 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500에서 10월 6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