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70년의 역사에서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남북관계가 변하고 있는 지금, 공동의 문화유산을 공유한 겨레라는 점에서 중간점검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가 담긴 책자가 발간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분단이후 남북 간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 중 문화유산분야에서 추진되어 온 교류 사례와 연혁을 집대성한 ‘남북문화유산 교류사’를 발간하고, 오는 13일 11시 서울 한국의 집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남북문화유산 교류는 1990년 3월 일본 연구자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학회를 결성하여 개최한 학술회의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교류사에서 가장 많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2014년 제1차 ‘통일문화정책포럼’을 26일(수)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북한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관련된 남북 간의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