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3년 4월 사서추천도서로 4월 5일 총 8책(유아 2책, 초등 저학년 2책, 초등 고학년 2책, 청소년 2책)을 선정해 발표했다.먼저 유아를 위해 문학 분야에서 백혜영 지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22)과 이혜인 그림책 《너희가 똥을 알아?》(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2022)이 선정됐다.《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를 추천한 전지혜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획회의》(571)가 ‘2022 출판계 키워드 30’을 선정했다. 외부 편집위원이 현장에서 포착한 키워드를 여러 개 추천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서 그중 3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K-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의미하는 키워드가 많았다.키워드 30은 다음과 같다.01.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02. 출판과 OTT 03. 장애를 다룬 출판 04. 일상을 위로하는 소설 05. 상담사회와 공감의 출판 06. 그림책 독자의 확장 07. 북클럽과 독서플랫폼의 영향력 08.
예스24가 ‘2022 올해의 책’을 독자 투표로 뽑는다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독자 투표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책을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책’ 투표를 11월 28일까지 한다.올해 제20회를 맞은 ‘올해의 책’은 100% 독자 투표 참여로 진행하는 예스24의 대표 연례 문화 행사 중 하나다.이에 앞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자들에게 사전 추천을 받은 도서와 예스24 PD 추천 도서를 포함해 총 100권의 도서가 ‘2022 올해의 책’ 최종 후보에 올랐다. 투표가 종료된 후 상위 24권의 도서가 ‘2022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제7회 파주 에디터스쿨(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2학기 프로그램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2학기의 주제는 ‘에디터 플랫폼 가이드’다. 콘텐츠만큼이나 플랫폼이 중요한 지금, 출판산업 역시 물성적 책의 경계를 넘어 SNS, 유튜브, 메일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을 모으고 연결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독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소설가 한강 작가의 새 장편소설 가 9월 첫 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는 지난 8월 30일 예약판매 개시 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출간 첫날인 9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20~40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20대의 구매가 전체의 3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는 한강 작가가 2016년 부커상 수상 후 5년 만에 펴낸 장편 소설로 5.18 광주 민주화항쟁을 다룬 에 이어, 한국사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은 이 2주 연속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알라딘 인터넷서점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를 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이 이번 주에도 1위를 유지, 2주 연속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주 구매층은 40~50대로 전체 구매의 72.1%를 해당 연령대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정 작가의 은 이번 주에도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여행기인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은 지난달 27일 예약 판매를 개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6월 1주(5월 27일~6월 2일)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지난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한 계단 내려가,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함께 정유정
새해를 맞이하여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12~1월에 외국어 학습도서가 많이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터파크가 2020년 한 해 동안 외국어 학습과 관련된 도서의 월별 판매금액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연말과 연초인 12월과 1월을 합한 판매금액이 전체의 2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방학과 새 학기 개강 시즌인 2월과 3월까지 포함하면 1년 외국어 학습서 판매금액의 42.8%가 연말인 12월과 연초인 1분기에 몰려있다.이는 학생들의 새 학기 준비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성인들의 새해 결심도 외국어 학습서
서울시는 6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9)'에서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을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은 '도서전에 가면 도서관도 있고'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며 서울도서관, 자치구립도서관, 교육청 도서관 등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친 서울시의 공공도서관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은 서울시 1,000만 시민의 도서관 향유권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네 가지 목표에 따라 전시를 구성했다. 도서관과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