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에는 책장을 메운 다양한 책만큼 여러 가지 고민이 쌓이곤 한다”는 출판사 서평에 빵 터졌다. 그 고민을 풀어주는 책, 《궁금하지만 물어보기엔 애매한 학교도서관 이야기》(학교도서관저널, 2022)는 사서교사나 학교도서관에 관해 알고 싶은 이들에게 멘토로 활용할 책이다. 이 책은 학교도서관 관계자나 학교도서관 운영자라면 누구나 마주할 만한 고민에 네 사서선생님이 폭넓은 경험과 새뜻한 생각을 담아 답한다. 도서관 이용자와의 관계, 학교 업무, 수서, 수업,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재구조화 등 학교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8월), ‘북 나들이’(9월), ‘원 북 콘서트’(10월)와 ‘구로 책 축제’(10월)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8월에는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12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구로구청이 함께 진행하는 연간 지역 축제이다.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지혜를 더하고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학교현장에서 인권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어울리는 또래 문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모두 함께 가야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현장에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나섰다. 경기뇌교육협회는 201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학생의 또래문화를 바꾸는 인권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2016년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 또 올해 3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뇌교육협회는 ‘2017 인권교육 및 성교육 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 경기뇌교육협회는 특수학급 중‧고등학생 장애인권교육까지 맡게 되었다. 학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에는 예로부터 부잣집, 가난한 집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거하게 한 상을 차려 배부르게 보냈다고 한다. 1년 내내 건강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하는 의미이다. 지난 설 명절, 전국에 있는 기운차림 식당은 효심(孝心)을 담아 2월 1일~ 5일 중에 하루를 정해,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떡국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곳을 찾은 어
4편 [사람]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과 하나되기 "Do you know K-POP? (한국노래 알아요?)""Yes! (네!)"내가 미얀마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제일 먼저 꺼낸 말이다. 내가 만난 미얀마 사람들은 우리나라 노래(K-POP)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웠다. 이번 문화교류 여행을 함께한 미얀마 친구들과 우리는 항상 버스 이동시간에 모여 노
요즘 인천 국학원에는 매주 지역 도통스쿨이 열리느라 북적북적하다. 열정적인 국학 기공, 원리 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가슴이 뜨거워지며 "대한민국에 홍익을 전하겠다."라며 도통군자를 선택한다. 인천 지역은 지난 4월, 전국에서 00명의 도통 군자를 배출해냈다. 지난 4월 1일, 카리스마 있는 여장부이자, 인천지역의 국학 어머니 역할을 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