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원장 신동욱)은 10월 22일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주최,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 휘말려버린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잘 활용해 다양한 사람이 찾는 세계평화의 장으로 만들
정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곳곳에 흩어져 보관된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 및 정리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연구자와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정리와 연구 사업을 위한 방안 모색과 토론의 장이 열린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3일 오후 2시 동북아역사재단(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기록 공동 연구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국사편찬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 국가기록원 등 역사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