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을 구분해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구매액(지출)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를 소개했다.한국인의 돼지고기 소비트렌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평균 소비량은 용도별로 구이용이 146.2%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주물럭 24%, 수육·보쌈 16.1%, 조림·볶음 12.9%, 기타 0.8% 순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소개하는 부위는 돼지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다. 각 부위로 구이를 한 후 육질과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