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학원(원장 박애자)은 3일 오전 11시부터 단기 4354년 개천절 기념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성공기원’ 1,000명 부산시민 참여 ‘희망! 부산’ 선언대회를 개최했다.‘부산국학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민들은 동백섬과 용두산공원, 해운대, 장산천제단, 영도대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희망 부산과 홍익 대한민국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영상으로 참여해 개천절 축하와 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을 전했다.
서울도서관은 ‘단테’ 서거 700주기를 기념하여 ‘단테’와 「신곡」강좌를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단테’ 연구의 권위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진행한다. 그는 2020년에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문학상인 ‘플라이아노상(Flaiano Prizes)’을 받았으며, 「단테 신곡 연구」(2011), 「사랑의 지성」(2016),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2019), 「단테」(2020)과 같은 ‘단테’와 관련한 책을 비롯하여 여러 책을 집필하였고, 「
우리나라의 국력향상과 더불어 K-POP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음식, 놀이, 예술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3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3개국 16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지정하였다. 올해 신규 공모에는 총 31개국에서 56개 기관이 신청했다. 그중 18개 기관이 각 나라의 국립대, 연방대, 주립대 등 주요대학이다. 이로써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브랜드로서 세종학당이 자리매김했음을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