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최소 7명 중 1명의 아동· 청소년은 코로나19의 봉쇄조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16억 명 이상이 교육 기회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교육, 여가 활동의 제약과 가계소득 감소, 감염 및 백신 등 건강에 대한 우려로 분노와 좌절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따르면 10월 5일 유니세프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가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세계아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2021년 봄 학기부터 영국 셰필드 대학교가 ‘Learn! KOREAN with BTS’ 교재를 활용한 KF e스쿨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미들베리칼리지, 프랑스 고등사범대, 베트남 탕롱대, 이집트 아인샴스대 등에 이어 영국에서는 최초 개설이다.지난 2월 10일 드디어 셰필드대 ‘KF e스쿨 BTS 한국어 강좌’가 시작되었다. 학생 40여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각자의 공간에서, 책상 한 켠에 ‘Learn! KOREAN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 4위에 올랐다.블룸버그통신이 11월 24일(현지 시각) 발표한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한국은 82.3점으로 4위에 올랐다.블룸버그는 경제 규모가 2000억 달러(약 221조5000억 원) 이상인 53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인구당 확진자와 사망자 수, 백신 공급계약 체결 건수, 검사 역량, 이동 제한 정도,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건강보험 보장범위, 인간개발지수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한국은 총 82.3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7개 국 중 최초로 2020년 성장률 전망이 상향조정되었다.OECD는 11일 프랑스 시간 8시(한국시간 15시)에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rys: Korea 2020)’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10일 전망한 –1.2%에서 –0.8%(2차 확산 미발생 전제)로 상향조정하였다.이로써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1위이며, 2위인 터키와 4%p 이상 격차를 보이는 월등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6.0으로 7위, 미국은 –7.3으로 15위이며, 스페인, 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어들었다.7월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4175명(해외유입 2,30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확진자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에서 2명, 부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이 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1명, 벨기에 1명
정부는 세계은행(WB)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 방역 대응 체계 및 경기 대응책 등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했다.세계은행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 공유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세계은행의 인프라 부총재(막타 디옵, Makhtar Diop)는 서한(3.25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과 인프라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크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특히 한국에서도 ICT 기반의 혁신적인 대응이 봉쇄조치(lock down) 없이도 문제를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