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도역 중 사람의 이름으로 된 첫 번째 역은 경춘선의 김유정역이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1시간 15분쯤 달리면 나온다.설날 긴 연휴,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지하철을 타고 한국 문학의 대표주자 김유정의 소설 한 편을 읽고 토론해보고, 자연 속에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시간여행을 하면 어떨까?김유정역에서 내려서 걸으면 5분 거리에 김유정문학촌이 있다. ‘봄‧봄’, ‘동백꽃’ ‘소낙비’ 등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의 생생한 삶이 묻어나는 언어와 엉뚱한 반전, 의외의 전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2022년 조각조각 가족 이야기 엮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 조각조각 가족 이야기 엮기’는 초등 3~4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본 교육은 2월 16일과 18일에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각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시작하여 1시간 40분가량 일 2회, 총 4회로 운영된다. 모두 동일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새 학기를 시작하기 앞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봄방학 교육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국내외 여행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구에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전 그들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번 교육에서는 남태평양의 원주민처럼 한국인을 묘사한 프랑스인 쌩 쏘베의 판화 작품, 한국을 직접 여행하면서 사실적인 회화 작품을 남긴 엘리자베스 키스의
최근에 나온 신간 중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책이 있다. 바로 대안학교이면서 교실, 교과 선생님, 학과목, 시험, 성적표가 없어 5무 학교로 불리는 1년제 완전자유학년제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5년 보고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이다.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변화를 거듭했음에도 별반 바뀌지 않은 것이 교육 시스템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한 줄 세우기식 교육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교육 제도 속에서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당신은 사량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의미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세상과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귀중하게 보장하는 내용이다. 또한 모든 학생과 자녀들이 처음에는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나듯 모든 인간은 서로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노래이다. 이런 내용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기운차림식당에서는 어르신들께 효의 마음을 나누고자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국의 기운차림식당 경주, 군포, 천안, 부산, 안산, 김해, 부평, 대구, 구미, 대전, 광주지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 사이, 각 지부마다 1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떡국, 떡, 잡채, 과일 등을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 이날 봉사자
전남 완도신지중학교는 ' 4SB 교육과정을 통한 학사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완도신지중학교는 연간 학사일정을 4번의 계절 휴식기(4Season-Break)로 나누어 8주 학습 후, 평가, 계절 휴식기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각종 시험 이후를 집중 테마 주간으로 정하여 문화예술, 환경탐구, 진로체험, 끼 발산 주간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 운영해 학생들이
'대부분의 학교가 지난 주부터 봄방학에 들어갔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에게는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부모는 아이의 스승으로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우리 민족에게는 아이가 어릴 적부터 놀이를 통해 삶의 기본을 교육했던 '단동십훈(檀’童十訓)'이라는 교육방식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자세히 알아보고, 아이와 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브레인명상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