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나라를 지키다 다친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26종의 스마트 보철구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이다.28일 오후 2시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활체육센터(경기도 수원)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스마트 보철구를 개발‧보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황기철 보훈처정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윤관석‧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4300호 준공식을 개최했다.‘나라사랑 행복한집’은 복권기금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9년 시작해 현재 4300호에 이르기까지 보훈병원, 지자체, 보훈처의 재가서비스와 연계하여 소외된 도·서지역까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전국단위의 주거개선서비스다.이날 준공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병활동의 발원지인 충북 제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