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운영위원장 이훈경)가 오는 10월 1일(일)부터 26일(일)까지 26일간 열린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이하 창공축제)는 공연장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대안 공간에서 열리는 예술축제이자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생활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재개관한 대학로 서울연극센터를 비롯해 망원동의 살라1, 신정동의 갈산도서관, 문래동의 안도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의 문은 보호종료아동의 지원정책을 다룬 그리너리의 가 연다. 이어 극단 하
두산아트센터는 2023년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로 배해률 극작가와 신진호 연출가를 선정했다.‘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40세 이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로 2명을 선정한다.이번에 DAC Artist로 선정된 배해률 극작가는 “극작가로서 하나의 희곡을 완성하고 난 후 달라지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희곡을 통해 굴절되고 달라지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DAC Artist로 선정되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4월 13일(수) 0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건복지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대상자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보호종료 5년 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자립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 시스템” 기능 개발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을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도록 하
만 18세가 된 것 만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나와 홀로 독립해야 하던 ‘보호종료아동’(매년 2,500명)에 대해 아동의 의사에 따라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공후견인 제도, 자립수당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강화된다.정부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같은 세대와 공평한 삶의 출발 기회를 부여받아 실질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밝히고 “국가뿐 아니라
지난 2월 10일 개봉한 영화 가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화 는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홀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는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갖고 있던 보호종료아동의 선입견을 되집고, 그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공감과 울림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관객들의 호응은 SNS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호종료아동의 독립생활
영화 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후원한다.영화 의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보호종료아동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고, 영화의 진정성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후원에는 영화 의 제작사인 엠씨엠씨와 무비락, 연출을 맡은 김현탁 감독도 동참할 예정이다. 영화 팀이 전달한 후원금은 사회로 나온 보호종료아동의 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2월 10일 개봉과 함께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가 훈훈함이 묻어나는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뜨거운 연기 열정과 영화만큼 훈훈한 분위기로 를 함께 완성했다.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이번에 공개한 힐링 비하인드 스틸은 의 주연 김향기와 류현경은 물론, 김현탁 감독과 ‘혁’이 역할을 맡은 지안, 지온이 함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