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9일은 “3·1운동 민족대표 중 한 분으로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의암 손병희(1861. 4. 8.∼1922. 5. 19) 선생의 순국 100주기이다.천도교(교령 박상종)와 (사)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옥)가 주관하여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를 5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봉황각(강북구)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종로구)에서 봉행했다. 이 추도제에는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천도교 회원, 기념사업회원, 관련 유족, 일반 시민 등 400여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보고 듣고 가꾸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6월 20일 종로구 인사동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현충시설을 탐방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은 안국역 4번 출구 안에 있는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 테마역사’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테마역사의 상징인 ‘100년 기둥’. 형형색색의 커다란 기둥은 6.7m 높이로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100초 동안 조명과 함께 빛
일본 나가사키에 거주하는 역사교사 사토 마사오(佐藤正夫)씨는 2011년에 일본에서 ‘3.1독립운동에서의 독립선언서 전개와 그 의의-평양의 한 사례를 통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평소 조부가 남긴 3.1독립선언서에 큰 애착을 갖고 있었다. 학교에서의 역사 수업에서도 매년 3월 1일 무렵 이 선언서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2월에 일본 언론이 사토 마사오 씨 소장 선언서를 주목하여 보도한 다음, 각종 매체에서 잇달아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사토 씨는 기독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용운(1879.8.29.~1944.6.29.)선생을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생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6월1일부터 30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한용운 사진 등 10점을 전시한다.서울 성북문화원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75주기 다례재를 6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개최한다. 또 (재)선학원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손병희(1861.4.8.~1922.5.19.) 선생을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손병희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청주)에서 출생하여 1882년 동학에 입문하여 2년 후 교주 최시형을 만나 지도받았다. 1894년 동학혁명때 호서지방 중심의 북접(北接) 사령관인 통령(統領)에 임명되어 남접의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기수로서 활약하기에 이른다. 일본군의 개입으로 패전하자 원산(元山)·강계(江界) 등지에서 은신생활을 하였다. 1897년(광무1)부터 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특별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기획전시실에서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제의 침탈과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조선이 독립국임을 만방에 알리고 세계 평화에 동참하기 위해 비폭력 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근간이 되었다. 서울은 3·1운동을 기획하고 시작한 원천과 같은 곳이며, 평양은 서울과 함께 가장 활발하게 3·1운동이 전개한 날개와 같은 곳이다. 이번 전시는 3·1운동의 체계적인 준비과정과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운동의 진원지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 터에 조성 중인 독립선언 33인 광장의 명칭이 ‘3‧1독립선언광장’으로 확정되었다.서울시는 지난 31일 태화관 터 광장 명칭 공모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14일과 15일 광복 제73주년을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탐방, 문화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역사강연과 함께 독립선언서가 인쇄된 보성사, 33인이 독립선언을 낭독한 태화관, 승동교회를 거쳐 탑골공원까지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호국역사탐방’으로 5월 12일(토) 서울 탑골공원과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이 있는 종묘 공원을 다녀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인원이 많이 참석하여 호국역사탐방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호국역사탐방은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호국역사탐방은 탑골공원에서 시작했다.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인 탑골공원은 삼일운동 당시 만세 함성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그 역사적 의의가 크다.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팔각정이 당시 모습 그대로 남
윤동주 시인과 이육사 시인의 친필원고가 문화재로 등록됐다.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윤동주 친필원고’‘이육사 친필원고’ 등 총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을 포함한 총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조일관계사료집’, ‘윤동주 친필원고’,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蝙蝠)’, ‘장효근 일기’ 5건과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1건을 포함하여 모두 6건이다.‘윤동주 친필원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민족대표 33인 독립선언을 기리는 기념광장을 태화관길에 조성하고 독립선언 기념광장 명칭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5월 27일까지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기념광장 명칭 선정을 공모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3.1운동 진원지에 조성될 기념광장의 역사‧문화‧장소적인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으로 3.1운동 100주년에 관심 있는 국민‧해외동포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www.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