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14:16
한낮은 이미 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5년간 6월에서 8월 여름철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와 환자수는 2013년 17건, 656명에서 2014년 17건, 418명, 2015년 23건, 1,676명, 2016년 32건, 2,281명, 2017년 30건, 1,83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