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하늘에 뜨는 별자리를 관측하고 신화 속에 등장하는 별 이야기를 듣는 낭만캠핑이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제5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팀을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별도 링크(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낭만 캠핑에서는 ‘지구별 너머 M13, M57과의 밤 데이트’라는 주제로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과 신화 속 별별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뉴 플래닛이 연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2〉를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 쿰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90년대생의 감각으로 동시대의 문제를 진단하는 ‘프로젝트 뉴 플래닛’의 유토피아 실험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프로젝트 뉴 플래닛 최아련 대표는 "〈Let’s Go To My Star〉시리즈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스트서사극’이다"며 "전통적 서사에서 벗어난 스토리텔링, 형이상학적 움직임, 노래와 춤, 대중문화, 인터넷 밈(mem
여름방학을 맞아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생태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환경부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 등 소속 및 산하기관 9곳과 함께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40여 건의 교육 및 체험, 전시 관람, 실천 활동을 운영한다.그중 선정된 10개의 배움 프로그램 ‘친환경(에코)배움 10선’이 환경부 누리집 내 별도의 작은 누리집 ‘소담휴(休)’에 소개되고 행사전반에 대한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야영장에서 탄소중립 체험하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캠핑스쿨’월악산, 지리
법무법인 감우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이영욱 변호사가 그린 저작권법 웹툰 를 저작권 교육용 만화로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영욱 변호사는 법무법인 감우 파트너 변호사다. 이 웹툰은 총 20쪽 분량으로, 해적판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물 나라에 사는 너구리 남매 가운데 그림을 잘 그리는 동생(나굴)은 자신이 학교에서 그린 캐릭터가 도용돼 각종 상품에 사용되는 것을 보고 좌절한다. 한편 너구리 누나(나링
우리나라에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비와 물을 좋아하는 동물들은 더욱 활발해진다. 서울대공원은 비가 오면 더 활발해지는 물범, 빗물을 즐기는 호랑이, 비가 오면 노래를 하는 금개구리 등 별별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서울도심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금개구리를 서울대공원에서 번식해 구로 생태공원에 방사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개구리는 살갗으로 숨을 쉬는 동물로 습도에 민감하다. 피부가 젖어 있어야 산소를 받아들이기 쉬워 비가 오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고 기운이 나서 더욱 큰 소리로 노래한다.천연기념물 330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은 깨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우주여행을 떠난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이를 위해 어린이미술1 '우주여행'을 준비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기획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어린이미술을 마련하였다. 유치원·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방문하는 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시 관람 경험을 극대화하는 교육형 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