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달 궤도 진입으로 달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달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일깨워줄 특별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다누리호’ 성공적 발사에 맞춰 달 탐사 특별전을 오는 10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등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우주분야의 이야기를 전달해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 ‘스페이스 투어’를 마련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천문연맹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열리며, 올해는 10월 한글날 연휴동안 현충사 경내에서 열린다.현충사는 임진왜란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706년에 건립된 현충사는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 이후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