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가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 섹션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꾸려진 [경연] 섹션은 총 636편의 지원 작품 중 25편이 엄선됐다. 장편영화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를 포함해 총 9편이며, 단편영화는 김초희 감독의 , 홍석재 감독의 를 포함한 총 16편으로 극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집행위원장 김한기)가 영화제 고유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낼 세 가지 특별전을 마련했다.최근 개봉한 영화 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 배우 문승아를 조명하는 ‘어린이 배우 특별전: 문승아’를 비롯해 교육 현장의 여러 이슈를 아우르는 ‘선생님 특별전: 쌤과 함께’, 유수의 해외 영화제의 어린이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교류전’을 준비했다.먼저 ‘어린이 배우 특별전: 문승아’는 성인 못지않은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는 어린이 배우에 주목하자는 의미로 마련한 특별전이다. 매년 ‘올해의 어린이상’을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정유미 감독의 신작 가 단편 경쟁 부문인 미래의 표범 섹션에 초청됐다.로카르노 영화제는 1946년부터 매년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며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작가주의, 예술 영화를 선호하여 전 세계 씨네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로카르노 영화제로 봉준호, 홍상수 등 국내 유명 감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올해는 8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정유미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현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이사장 곽노현, 집행위원장 김상화)가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필름 페스티벌 BIKY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제로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54개국 163편의 상영작 중 113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첫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6월 1일(목)부터 8월 12일(토)까지 ‘시네마테크KOFA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기획전을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개최한다.“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는 2008년 시네마테크KOFA가 개관한 이래 매년 진행되는 영상자료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영화 6편과 해외 복원작 9편, 2022년에서 2023년 타계한 영화인들을 기리는 '인 메모리엄'과 무성영화 시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2월 24일(금)부터 3월 22일(수)까지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2년 한국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는 2010년부터 시작된 영상자료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극장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14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11편의 영화를 선정했다.영상자료원은 영화계 전문가 14인이 선정한 11편의 영화를 3월 22일(수)까지 시네마테크KOFA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9번째 작품인 〈물안에서〉가 오는 2월 16일 열리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ENCOUNTERS)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1월 23일 (현지시각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공식 경쟁/인카운터(Competiton/Encounters)섹션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의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 , 에 이은 4년 연속 초청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카를로 챠트리안(Carlo Chatrian) 집행위원장은
영화 〈바보 선언〉(감독 이장호, 1983)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는 5공화국 군사정권기 하층민 남녀 3인조의 좌충우돌과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다.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사의 화제작 (이장호, 1983)을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이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의 28번째 블루레이 타이틀이다.이번 블루레이는 이장호 감독, 김명곤 배우, 씨네21 임수연 기자가 코멘터리에 참여했다. 임수연 기자의 진행에 따라 이장호 감독과 김명곤 배우는 약 40년 전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10월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열린다.(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 장ㆍ단편 영화 100여편을 상영하며 ‘맛있는 토크’ 등 부대행사를 개최한다.2015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영국 요크(York) 지역 주민들은 5월 28일(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과 요크세인트존대학교(York St John University)이 긴밀히 협력하여 의 긴밀한 협력으로 개최한 요크 한국의 날(Yor-K: Korea Day in York) 축제에서였다.이번 축제 주제는 ‘한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요크세인트존 대학생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이번 축제를 즐겼다.요크세인트존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오전에 ▲한식 ▲서예 ▲공예 ▲한복 등 주제별 한국 전통문화체험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