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자살·자해, 우울·불안 등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또 온라인을 통한 성착취 피해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도박 문제로부터 청소년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발굴부터 집중치유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한다여성가족부는 코로나 이후 악화된 청소년
무더위와 추석 귀향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추억을 새롭게 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박물관 수족관 밑에서 이색적 하룻밤을 보내는 뮤지엄나이트 ‘씨네지엄’을 오는 30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우울감, 상실감 등 일상적 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든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치유도 예술로’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올림픽레거시가 살아 숨쉬고 시민들의 쉼터로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월 1일부터 범죄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피해자 국선변호사ㆍ진술 조력인의 법률적 지원 그리고 심리적 지원 등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돼 범죄피해자가 개별적으로 지원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10월 법무부 디지털성범죄등 전문위원회는 ‘성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권고를 한 바 있다.
새로운 체제 적응에 대한 어려움과 법‧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법률적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해 34명의 변호사가 나선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8일 변호사 34명을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변호사 34명 중 3명만 참석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현재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체제 적응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관계 단절,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한계상황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범죄에 쉽
기존에 고의범죄에 대해서만 인정되던 범죄피해구조금 제도를 과실 범죄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법무부는 범죄피해구조금 대상자를 과실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범죄피해구조금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이나 그 유족이 가해자로부터 충분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국가에 대해 일정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헌법 30조에 규정되었다. 헌법재판소는 법적 성격을 생존권적 기본권으로서의 성격을 갖는 청구권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만은 하나 되어 걷자! 뛰자! 따로 또 함께!”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4주간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응원하는 ‘제8회 다링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전국에 59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관할하는 사단법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전개하는 ‘다링(DaRing)’캠페인은 일반시민과 함께 범죄피해자를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
법무부는 3월 5일(금) 전남 목포에 스마일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스마일센터는 전국 16번째 스마일센터이다.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과 범죄피해자지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목포스마일센터는 목포시 용해동에 지상 3층 건물로서 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생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개소식 격려사에서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스마일센터가 전남 서부권을 책임지는 전문성 있는 치유
유엔(UN) ‘범죄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원칙 선언’ 선포일인 1985년 11월 29일을 기념해 법무부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범죄피해자 인권주간’을 설정했다. 범죄피해자 인권주간 동안 심포지엄, 인권대회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피해자와 가족을 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손글씨(Calligraphy) 작품전시회가 열린다.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법무부와 전국 스마일센터 공동주최로 ‘제4회 스마일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범죄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의 치유에 대한 효과적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년에 생활안전 서비스 공무원 중심으로 국가공무원 18,815명을 충원하는 계획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기관별로 보면 정부부처 12,610명, 헌법기관 111명, 국군조직 6,094명을 각각 충원한다.내년 국가공무원은 국민의 요구에 비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경찰(해경 포함), 출입국관리, 취업지원, 검사·검역·통관 등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분야 위주로 충원한다. 2020년에 충원되는 국가공무원 규모는 국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원 기관별 세부내역을 보면 정부부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