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즐기며 사랑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여행 명소들이 다양하게 추천됐다. 문화재 현장을 체험하거나 감상하면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에서부터 숲이나 농촌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도 있다.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추진된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숙박, 관광지·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봄은 찾아왔다. 봄철을 맞아 피로감과 졸음이 몰려오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때로 현기증을 겪는 것은 춘곤증 때문이다. 이 춘곤증은 신체의 일시적 환경부적응증으로, 비타민 B1, C, 무기질이 많고 쌉사름하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농촌진흥청은 춘곤증을 이겨내고 활력을 돋우는 제철약초로 더덕과 쑥, 갯기름나물을 추천했다.더덕은 뿌리에 혹이 더덕더덕 붙어있다고 이름 붙었으며,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가래를 없어주고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진 약초이다. 기침과 가래, 발열을 동반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는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로 쑥, 두릅, 미나리, 달래 등을 소개했다. 단군사화에도 등장하는 '쑥'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 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쑥은 동의보감에서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어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암 예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멋진 풍광과 다양한 해돋이·해넘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10곳을 소개했다. △동해 어촌체험마을=동해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인 강원도 속초의 장사마을은 1월 1일 해돋이 행사 방문객에게 무료로 떡국과 차를 나눠줄 예정이다. 경북 울진 기성마을에서는 대게 피자와 멍게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울진의 또 다른 어촌체험마을인 구산마을은 해돋이를 감상한 후 통발·낚시체험을 할 수 있고, 지역 별미인 문어회를 즐길 수 있다. △서해 어촌체험마을=서해에는 해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