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감염병 대응 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의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4월 30일에 앞당겨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2022년 8·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의 인력 부족 상황을 고려해 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간호직에 한해 시험일을 조정하기로 했다.그동안 정부는 방역현장의 업무과중 문제를 해소하고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응인력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1년과 22년 기준 인건비에 보건소 인력을 포함한 감염병
지난해 1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코로나19 방역현장 대응 인력의 소진을 막고 심리지원을 하기 위해 2일부터 ‘마음 안심버스’가 운행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차 대유행까지 이어지며 업무 과중과 소진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일부터 선별진료소에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5개 권역별(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로 총 5대를 운영해 방역 현장 대응인력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음 안심버서 내에서는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8일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백신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며 “논의 결과,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7일(수) 저녁,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홍대거리'(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를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 등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젊은 층이 많이 활동하는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에 앞서 김 총리는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여,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앙정부, 지자체 모두 한마음으로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국민들께서도 좀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 첫째로 특단의 방역관리조치 둘째로 최고속도의 백신접종 2가지에 방역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홍남기 직무대행은 “어제 확진자수는 644명이었다. 주말이라 최근 확진 동향에 비해 적은 숫자이나,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모두 확진자수가 800명선을 위협했고, 또한 감염재생산지수와 사회적 이동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다”며 “지금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며 특히,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가 늦어져 추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되어 온 확산세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3월 18일 개막했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간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1)가 열린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KIMES 2021은 세계 선진기업들의 창의적 의료기술이 집결‧소개되는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1,200여 개 회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병원설비·의료정보시스템·헬스케어·의료 관련용품 등 3만여 종의 기술과 관련제품을 선보였다.과기정통부와 KAIST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1년을 맞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세 번째, 사망자 수는 두 번째로 낮은 성과를 거두었고 2020년 경제성장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5일(화)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통일로 1)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3주간 집중적으로 선제검사를 하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정 총리는 먼저 서양호 중구청장으로부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했다.정 총리는 먼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지난 10월 3일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은 여느 해 개천절 경축식과는 의미가 달랐다. 이날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영웅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였던 것이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민영웅들은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대구지역에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하여 근무한 정한솔 간호사, 군산 비응항에서 바다로 추락한 차량 내 여성을 구조한 김균삼 선장, 화재 현장에서 본인의 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