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과 함께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문체부는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작가 최병소의 개인전 《意味와 無意味 SENS ET NON-SENS: Works from 1974-202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세계 근간을 이루는 1970년대 초기 작품과 최근의 작품을 병치하여 1970년대 초반 전위적 한국 실험미술의 태동과 단색화의 경향을 관통하는 최병소만의 독특한 미술사적 위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전시의 제목 “意味와 無意味 SENS ETNON-SENS”는 작가의 작품 (1998)에 사용된 메를로 퐁티의 저서(1948)에서 가져왔다. 최병소 작가는 예술과 사회 전반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을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연희계의 차세대 명인 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가 연희 본연의 색깔을 찾아가는 ' 연희본색'공연을 오는 30일 (토)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각각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 공연으로 호남과 영남의 맥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