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 삼원갤러리에서는 6월 30일(목)까지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 'Pieces of Space'전시회를 개최한다. 'Pieces of Space'전시회에서는 구체적인 형태보다 단순한 화면 구성, '색면'과 '공간', '강렬한 컬러'에 집중하여 스토리를 담아낸 3인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복되는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박상희 작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 5월 18~24일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이 5월 18일(수)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올’(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올해는 ‘명품본색’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공예분야 보유자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90여 점의 공예 명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통공예명품전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인 3명을 선정해 문화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감염병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봄을 맞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시작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환경에 적응을 하는 아이들의 교실은 어수선하다. 신이 나서 등원을 하는 아이도 있지만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찌뿌둥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다.이런 가운데 뇌를 깨우는 뇌또리 인사와 뇌또리 체조, 뇌또리 호흡‧명상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자신의 뇌를 친구 삼아 노는 아이들이 있다. 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뇌를 알고 자신의 뇌와 친구가 된다면 어떻게 성장할까?유아 전문 뇌교육
“1년 간 내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제 인생의 목적지를 정하고 그 목적지를 향해 준비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불안하고 걱정되었을 텐데 끝까지 믿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먼 훗날 제 아이가 저처럼 틀을 벗어난 도전을 할 때 아버지처럼 저도 믿어줄 겁니다.”지난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인성영재 페스티벌’에서 손창우 학생은 꿈을 찾는 1년 도전과 성장의 길을 함께 해준 부모님께 뜨거운 감사를 전해 감동을 주었다.이날 페스티벌은 부산학습관 학생들의
움직임극 은 19세기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의 시집 ‘파리의 우울’을 바탕으로 한, 서울시의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선정작이다.‘파리의 우울’은 19세기 파리의 면면을 낱낱이 드러내고 동시에 사랑했던 시인 보들레르의 산문시집이다. 기존 시에 등장하지 않았던 존재-과부, 걸인, 광대, 노파, 유리 장수 등을 보들레르는 시로 옮겼다. 출판사는 국내에 번역된 ‘파리의 우울’을 “대중이 모이는 공원, 도시의 다락방, 일터와 전신주 등 도시의 정경이 시의 배경을 이루고 가여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