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특성상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수도권으로 이동해 치료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거주지역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첫 병원이 건립을 시작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2일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재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박범계 국회의원이 현장 참여했고, 강선우 국회의원과 군중순 대전시 의장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기공식 방송은 12월 25일 오전 10시 TJB 대전에서 방송된다.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12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엄중한 상황에 마주했다.”며 “지금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도 불가피할 것이다”라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하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매일 1,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가정하고 1만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는 수도권 긴급의료대응계획을 발표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3일 서울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환자는 540명이며 어제는 78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여 감염확산을 최대한 차단하면서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20일간 매일 1,000명
“다음이라는 말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을 걱정하는,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박세리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위기의 코로나 상황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공익광고 ‘다음의 마음’에 재능기부로 출연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모임, 약속 취소 등 국민의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공익광고를 9일 새롭게 공개했다.광고의 슬로건은 ‘다음의 마음’은 만나지 못하는 당장의 아쉬움보다 서로를 위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
정부는 12월 8일(화)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 명분) 및 글로벌 백신 기업(약 3,400만 명분)을 통해 최대 4,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간 신속한 백신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도입 특별전담팀(TF)’를 구성하고, 7월부터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국제(글로벌) 기업과 백신 선구매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우선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최대 6,40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신약개발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44개에서 48개로 확대되었다.코로나19로 서면심의로 진행된 2020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으로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가 신규인증되었고, ▲제넥스와 ▲휴온스가 인증연장이 되었다.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부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수준 이상이고 신약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앞으로 아동학대가 두 번 신고되면 즉시 분리 보호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최근 발생한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을 함께 분석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개선안을 보면 두 번 이상 신고되는 아동학대 사례에는 피해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적극적으로 분리 보호한다.현행 아동학대처벌법 제12조(붙임1 참조)에서 재학대의 위험이 급박·현저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피해아동 격리 보호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소극적인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글로벌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가 투약방식에 따라 최소 62% 최대 90%로 나타나 평균 70%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2차례 백신투여 중 1차 투여시 정량의 절반만 투여한 그룹(2.700명)이 오히려 예방효과가 뛰어나 90%로 나왔으며 중대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는 1차 투여시 백신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인체의 거부반응이 줄어든데 따른 효과로 분석되며,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예방률이 높은 방식에 주력할 방침이다.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 백신이 95%, 미국 모더나 백신
‘마음 걷기’ 국민 참여 공모전 25일까지 개최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하고, ‘마음 걷기’ 기획 행사(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제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 맞은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수능)이 12월 3일 시행된다. 이에 대응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공동으로 모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확진자 및 격리자 포함 응시기회를 보호하기 위한 ‘2021학년도 수증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11월 19일~시험당일인 12월 3일가지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수험을 마친 청소년의 활동확대, 대학별 평가실시에 따른 이동이 많은 12월 3일~12월 31일 학생안전특별기간을 운영한다.우선 확진 및 격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