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분야에서 저탄소 영농으로 탄소중립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최근 발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저메탄 사료 보급 확대를 지원하게 될‘메탄저감제 실험기관’제 1호로 순천대학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농업인단체 모집
바이오 연료와 가스, 플라스틱과 같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바이오산업과 환경 살리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기존 미생물(미세조류)보다 빠르게 증식하며 바이오연료를 2배 생산할 수 있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해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포름산염을 먹이로 삼아 고부가가치 바이오
가축분뇨와 도축 부산 폐기물,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재생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악취와 처리문제, 입지 선정 등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 등을 불러온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공급이 대량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에너지 자체 생산 확대하수처리시설, 정수장, 댐 등 환경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수상태양광, 소수력발전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같은 내용을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광주광역시 동구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발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결과 자율 응모한 170개 시·군·구 중 광주광역시 동구가 최고 점수인 810.65점(1000점 만점)을 획득하여 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9월 28일(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결과를 발표하고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생산성 평가 결과는 ▴생산성 지수, ▴생산성 우수사례(4개 분야: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두 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