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는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중 아이디어의 충실성, 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 및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의 세션1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바리케이트, 공사현장 테두리에 녹지조성을 하여 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식물을
대구의 유일한 단군성전을 찾기로 했다. 시민들은 대구 수성관광호텔 뒤편의 법이산 자락에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원래의 자리는 아니다. 이전한 것이다. 반백의 택시기사도 달성공원에서 단군성전을 봤다고 전했다.“기와집으로 되어 있었지예. 바깥에서 보면 다 보였어요.” 어르신들의 기억에만 남은 단군성전은 어떻게 대구의 중심가에서 변두리로 이전하게 됐을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