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랑미술제가 오는 4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매년 한 해를 여는 대형 아트페어로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42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다. 총 156개의 국내 정상급 갤러리가 참가하며, 기성작가뿐만 아니라 신진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2024 화랑미술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5, △미술시장의 각 분야 전
식량주권 확보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품종 육성과 함께 생산단지 및 가공산업 지원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식량주권 확보차원에서 가루쌀의 안정생산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도 가루쌀(분질미) 생산단지 39개소를 지난해 10월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농촌진흥청은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제6회 우리 쌀빵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해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빵 제품 발굴과 대중화에 나섰다. 한편 농
우리의 주식인 쌀의 수급시장을 안정시키고 식량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가공산업 활성화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특히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0일 쌀가루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생산자와 가공업자, 제품 개발자 등이 협력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미래 혁신 먹거리인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회의(kick-of
오스카 유력 후보작 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올해로 78회째를 맞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한다.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3월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뉴욕 레인보우 룸과 LA 베벌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아래 시상자는 실제 참석하였고 후보자와 수상자는 온라인 참석하였다.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를 향한 가운데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감독 정이삭은 "먼저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안겨준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20일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같이 경제동향을 언급하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로서도 민생·경제의 희망을 말
봄이 다가오며 다채로운 영화제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J필름 페스티벌과 인디다큐페스티발 그리고 전주영화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제들이 관객들을 유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23일(목) 개막하는 국내 유일 일본 영화제인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독립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그리고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제18회
2016년(단기 4349년) 정치 분야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가 있다.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결과는 올해로 집권 4년 차를 맞게 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2016년 대한민국 정치판을 뒤흔들 총선을 구도와 이슈, 인물을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 20대 총선 구
다사다난했던 2015년(단기 4348년)을 뒤로하고, 2016년(단기 434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은 한 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2월 25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 4월 13일에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립니다. 다음 대선의 바로미터가 될 총선을 전후로 다양한 정치 주체들의 활동이 예상됩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은 행복경제학(Happiness Economics)에서 풀고자 하는 핵심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더 큰 집과 더 비싼 차를 손에 넣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여기기에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전력을 다 한다. 행복과 돈은 정녕 비례하는 관계일까? 초창기 행복경제학의 '이스털린 역설(Esterlin Parad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