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전통 무형유산의 향기를 공연과 춤으로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에서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14일, 21일, 27일, 28일 등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유네스
세계 최초로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의회가 2023년 2월 8일을 '지구시민의 날'로 선언했다.세계지구시민연합에 따르면 낸시 로드리거스 상원 의원이 '지구시민의 날' 선언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발의하여 이 과정에서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다수 지지 발언을 하고 이어 의원들이 압도적으로 찬성 투표를 하여 2023년 2월 8일 지구시민의 날 메모리얼 법안이 통과되어 선포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내용은 먼저 “모든 사람은 이 지구에 살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지구시민이다. 진정한 지구시민이 된다는 것은 마음 생활, 자연 건강 및 세계의 지속 가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천문학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등 국내외 학술행사와 각종 교육체험 아카데미가 잇따라 개최된다. 특히 8월을 맞아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등도 천문학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관심 영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여름방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학 학술대회 부산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천문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천문연맹(이하 IAU,
한국의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실감콘텐츠가 등장해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최근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개관했다. 특히 한국을 찾는 청년세대의 한류와 축제 등 관광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도전, 이하 선진회)는 5월 22일 ‘만월 도전의 혼궁 이야기’라는 제목의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튜브 ‘만월도전TV’를 통해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가슴 중앙에 있는 혼궁은 내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선도에서는 혼궁魂宮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아있는 힘을 생명력이라고 하는데 혼궁은 이 생명력이 만들어지고 모이는 자리 중의 하나이며 중단전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특히 인생의 주인이라는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이 자리가 비워져 있다면 지루하고 무기력하다. 그 이유는 인생의 관심사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글로벌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6일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월 4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경영 부문 중 글로벌인재경영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략 및 성과, 활동 내용과 비전 등을 토대로 평가해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시상식은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21세기 10대 자녀세대와 20세기 부모세대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찾는 학부모 특강이 열렸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대화법’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90분간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강사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경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의 ‘공감과 치유의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삶을 바꿀 의식 성장이 시작됩니다. 브레인명상은 자기 인생의 책임자가 되는 과정이죠.”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다수가 모이는 체육시설, 명상센터 등도 제한을 받는다. 지난 2일 찾은 단월드 홍제센터에서도 오후 3시 정규명상시간에 소수 회원만 직접 참여하고 다른 회원들은 각자 자택에서, 사무실에서 온라인 화면을 통해 함께 했다. 정규수련에 10명 미만의 회원만 참여 가능하고 2m씩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대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후 온‧오프라인
6월 15일은 ‘지구시민의 날’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맞이하는 ‘지구시민의 날’은 의미가 깊다. 인간성 상실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서 비롯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대참사는 인류에게 자성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깊이 물어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낼 답은 ‘지구시민’일 것이다. 우리는 국적과 종교와 인종 등 모든 구분을 넘어서 존재하는 ‘지구시민’이다.‘지구시민’은 지구와 인간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지구사랑·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