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얼쑤! 민주야 가치 놀자〉 대동한마당을 오는 8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 완주군 상관편백숲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전북도민을 기원하며, 치유와 위로, 응원과 격려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포레스트 웰니스(Forest Wellness Festival) 축제이다.편백숲 걷기, 노천유황탕 족욕,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의 토크콘서트 시국 강연, 고양곤 명창, 김미혜 고수, 김성택 첼리스트, 박준석 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11월 12일(금)에는 서울YWCA강당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민주화운동 원로와 전직 임원 및 전국 민주화운동 기념·계승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20년간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비전을 공유한다. 11월 15일(월)에는 20주년 기념 해외 민주인사 기념식과 공연을 연다. 1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시민 초청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서는 민주화운동사를 다시 해석한 짧은 연극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 이하 ‘한중연’)은 9월 25일, “한국전쟁, 냉전체제의 형성과 평화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한중연이 주관하고 한중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및 한국사연구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끝나지 않는 한반도 냉전 질서의 역사적 기원으로서 한국전쟁을 되돌아보며, 오늘날 냉전체제를 극복하고 평화체제를 모색하기 위한 학문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학술회의는 1부 한국전쟁 전후 냉전체제의 형성과 냉전문화, 2부 전쟁의 경험과 전후의 재난 관리, 3부 냉전질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민주화와 대통령직선제를 주장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인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6월 10일(수)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과거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기념식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규모를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감염병 상황에 대비하여 행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제33주년을 맞
서울의 한가운데 자리잡아 많은 사람이 한번쯤 올라가봤을 친근한 앞산 남산. 이 산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굴곡진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전으로 8월 7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남산의 힘'展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대일항쟁기와 근현대시기를 거치면서 권력 등의 힘
1964년 설립된 서울 구로공단은 '노동'의 현장인 동시에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과 애환이 서린 처절하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또한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격렬한 '투쟁'의 현장이기도 하다.한때 '가리봉오거리'로 불렀던 '디지털단지오거리'는 이 모든 현장을 지켜본 증언자로서, 공장, 벌집, 가리봉시장, 야학 등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생활현
서울 구로공단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정에서 중요한 현장이었다. '공단', 공업단지로서 상품의 생산기지였다. 이 생산기지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경제를 일군 산업전사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구로공단 반세기를 맞아 그 역사를 돌아보는 '구로공단 반세기 기념 특별전-가리봉오거리'를 개최한다. 가리봉오거리는 구로공단 시절 공단 사람들이 수없이 오갔던 중심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교과서 왜곡 대응위원회를 열고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 축소한 교학사 간행 고교 교과서 검정을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교과서 왜곡 대응위원회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지난 8월30일 교학사 간행의 고등학교 한국사를 최종검정 통과시킨 것에 충격과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
지난 1일 밤부터 시작된 '안철수 출마설'이 '설(說)'을 넘어 '사실'로 굳혀져 가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신문지면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둘러싼 일거수 일투족에 집중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이고 온 국민이 안철수 원장의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철수 원장과 함께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