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부터 1945년까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만주 하얼빈 일본 관동군 점령지역에서는 일본 731부대의 잔혹한 인간 생체실험 만행이 이루어졌다. 일본 731부대의 만행과 일제의 식민통치를 재조명하는 한‧러 수교 32주년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9월 30일 서울 남산 힐튼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다.“역사는 반인륜 범죄를 고발한다”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는 오킹그룹(OKING GROUP)과 러시아 국영 국제통신사, Russia Today(러시아 투데이)가 주최하고, 한·러 경제발전협의회, 러시아연방과학원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가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하와이 한인합성협회(韓人合成協會) 창립에 기여하고,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한 안원규·정원명 선생을 2022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한인합성협회는 1907년 하와이에서 창립된 항일민족단체로, 하와이 지역 공진회, 자강회 등 한인단체를 통합하여 창립되었다. 교육사업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자금을 모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하와이 한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인합성신보도 발간했다.안원규 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사회통합 민주시민 교육으로 개정하려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성명서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관해 “‘홍익인간’을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는 행위는 반만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하고 심각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 등 60개 단체는 4월 21일 일부 국회의원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려 발의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행사취지문 낭독,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에 앞서 3월 24일 국회의원 12명은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사회통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바지한다는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제2조 개정안을 발의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려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전국민족단체협의회, 홍익교원연합, 국학원청년단, 국학운동시민연합,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우리역사바로알기 등 60개 단체가 참여한다.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은 지난 3월 24일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사회통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바지한다는 내용으로 바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가 일본 동경과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이 8일(금) 오전 11시 일본 동경 재일본한국 YMCA와 서울 YMCA에서 동시에 열렸다고 밝혔다.재일본한국 YMCA(이사장 이청길) 주관으로 열린 동경 현지 기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걸 2·8독립선언 100주년
2004년부터 3대 국경일 경축행사를 해온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올해도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을 맞아 전국 각 지역에 국민축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안스피릿은 국학원의 3대 국경일 국민축제 전국 각 지역 개최를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국학원은 지난 3월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28개 시·도에서 3·1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국민축제로 개최했다. "1919, 그날의 함성 다시 한번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지역마다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에서
올 한해는 '한민족의 해'라고 불릴만 하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가 시작되고, 평화를 향한 민족의 행보가 한걸음 한걸음씩 계속되고 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학원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단법인 국학원 사무총장 김창환 변호사를 만나 올해 국학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 최근에 국학원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셨는데요.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국학원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 국가로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기4351(2018)년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가 국학원, 민족종교, 민족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제, 기념식, 개천절 민족화합대축제 순으로 진행된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기념식에서 관악 보라매공원 국학동호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으로 '나라사랑 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기4351년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가 국학원, 민족종교, 민족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최하고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사)국학원,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가 주관했다.개천절민족공동행사는 천제, 기념식, 개천절 민족화합대축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천제는 권기선 국학원 부원장이 제주로 허필열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