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법률가이자 의사로, 맛의 생리학에 관한 유명한 책의 저자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의식주 모두 중요하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하루 세끼마다 접하는 식생활이기 때문이다. ‘만병통치 나무’로 일컫는 황칠에서 맛과 건강을 챙기는 식생활 어떻게 즐길까?황칠발효식초우리 몸의 70~80%는 물. 매일 매일 우리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청량음료, 탄산음료를 대신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황칠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섬 여행 명소가 소개됐다. 행안부는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 섬 여행지 15곳을 추천했다. 또 해수부는 섬 여행 추억 나누기 행사로 후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한달살이’ 체험객 지원에 나서는 등 특별한 섬 여행 홍보에 나섰다. 오는 8월에는 ‘섬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섬 여행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선다.‘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서 특별한 휴가를행정안전부는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새우젓만 두 통(4kg)이 문재인 대통령의 손에 들렸다.낙지젓, 오징어젓, 건새우, 곱창돌김, 물김에 민어까지.상점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즉석에서 목록이 늘어났다. 문 대통령은 2월 5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후 신안젓갈 타운을 찾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박천일 상인회장 등의 안내로 상인들과 대화하다가 즉석에서 지역상품권을 꺼냈다. 문 대통령이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뜨겁게 환영하던 상인 한 명이 “꿀 유자차를 한잔 드리고
전 세계 여행시장이 고사위기에 처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후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지방 소도시에서 쉬면서 놀고 먹고 쉬거나 듣고 보고 느끼는 여행을 미리 준비하면 어떨까.전남 목포에 위치한 혁신 스타트업 공장공장은 ‘미리 팝니다’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종식 후 진행될 여행을 제안했다. 코로나19 확진자 0명일 때 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 여행으로, 날짜 선택 없이 할인된 가격에 여행을 미리 구매한 뒤 코로나19 종식선언 2주일이내 여행 일정이 공개되는 2종의 여행이다.1박2일 음식여행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은
활을 쏘는 것은 구석기 말기에 출현해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해온 생계수단이자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활쏘기는 고구려 무용총의 벽화인 수렵도에 말 위에서 고삐를 놓고 뒤돌아 쏘는 놀라운 모습으로도 나타나고,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 등 고대문헌에도 등장한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랜 역사와 함께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 활 쏘는 태도와 마음가짐 등 우리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맥을 이어온 ‘활쏘기’를 새로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명칭은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한 우리말로 정했다.활쏘기가 국가무형문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식품 표시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할 때 오인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어종으로 표시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10월 2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의 원재료명 표시방법 개선 ▲자연 상태 농수산물 등에 생산자ㆍ품목명ㆍ내용량 표시 의무화 ▲특수의료용도등식품에 ‘의약품ㆍ건강기능식품이 아님’ 등 문구 표시 신설 ▲영양성분 표시의 허용오차 인정 규정 개선 등이다.예를 들면 ‘꼬마민어’를 ‘민어’로 표시하는 사례가
폭염으로 식욕이 떨어진 요즘, 어떤 것을 먹어야 원기를 회복할까.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다. ‘어식백세’는 국민건강 증진과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어식(魚食)과 함께 적정한 운동’을 하면 장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꼽는 민어(民魚)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다. 민어는 여름철 생선으로 그
매년 7월과 8월 사이에 돌아오는 3번의 '대국민 몸보신의 날', 복날이 왔다. 초복은 이달 18일, 중복은 28일, 말복은 8월 7일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7일 신선식품 바이어, 식품매장 담당자 50여 명을 조사한 결과, 복날을 맞아 추천 보양식 1위에 민어(27%)가 뽑혔다. 이어 전복(20%), 닭(19%), 낙지(12%), 수박(4%) 순이
19일은 초복이다. 복날에는 복달임이라 하여 영양식으로 몸을 보충한다. 올 여름 얼마나 많은 닭과 개가 인간을 위해 희생될지. 서울시는 복날을 앞두고 위생지도를 강화했다. 봄부터 여름까지 보리를 베어내고 모를 심고 김매기를 하는 동안 몸은 고된 일에 시달려 힘이 부친다. 무더운 여름을 날나면 잘 먹어두어야 한다. 헌데, 여름철 먹을 것이 풍부한 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