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여정성 서울대 교수)는 8월 18일(금)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공정한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을 확정했다.이번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4~`26)’은 최근 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공정한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①안전, ②거래, ③역량, ④피해구제‧정책협력 4대 정책분야에서 10개 핵심과제, 20개 세부 과제를 마련하였다.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신기술‧신유형 소비자 피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하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에 사업이
전라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추진한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가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관련 회의에서 전남의 민관 협업 모델이 우수사례로 채택되면서 경북, 충북에 이어 울산, 충남, 부산 등 광역시ㆍ도로 확대됐다. 제도 확산에 따라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근절 ▲수입 김치를 사용하던 외식업소의 국산 김치 대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김치 소비촉진 분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기업들과 협업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수거된 페트병으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활용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플리츠마마, 효성티앤씨에서 니트재질 의류 및 가방을 제작했으며, 스파클에서 방문수거한 페트병으로 블랙야크, 코오롱에프앤씨, 티케이케미칼에서 기능성 의류를 생산했다.에스엠티케이케미칼은 천안시에서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화장품병을 제작하여 병에서 다시 병(B to B, Bottle to Bottle)을
품질 좋은 경기도 안산 열무, 강원도 정선 나물꾸러미, 충북 옥천 생 송고버섯, 전남 완도 특대 전복, 경북 성주 참외,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등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5일부터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랜선 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을 연다.소비자는 안산 열무(4kg)는 13,900원으로 시중가보다 2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완도 특대 전복(500g)dms 18,90
경찰청에서는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습실종 치매노인 4천 명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보급한다. 경찰청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이제까지 '지문 등 사전등록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실종자 발견에 앞장선 결과, 2017년 실종 치매노인 발견율이 99.9%에 달했다. 2017년 실종 치매노인 신고접수는 10,308건이었고 이 가운데 발견된 것은 10,298건(99.9%) 이다 .하지만 치매노인 실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치매노인 발견에 가장 효과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GS칼텍스(대표이사 부회장 허진수)는 학교폭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학교생활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24일(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학교생활 위기학생 예술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시행
우리나라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 가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2010년 2만5,909명, 2011년 2만6,382명, 2012년 2만7,823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생존 퇴원율은 2012년 4.4%에 불과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급성심정지 생존퇴원율을 보면 미국, 캐나다는 8.9%, 일본은 10.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