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
기획재정부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계기,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10월8일(화)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9월16일(월)부터 9월30일까지 2주간 채용 직위를 공고한 후, IDB 인사담당자가 방한하여 각 채용 직위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할 계획이다. 10.4(금) 서류합격자 통보는 10월4일(금)이며 이후 10월8일(화)~10일(목) 채용 면접을 할 예정이다.IDB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IDB 9개, IIC 2개 등 총 11개 직위에 채용할 인원을 대상으로
미주개발은행(IDB)은 19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통해 한-중남미 ‘청년기술인재단(Tech Corps)’ 프로그램 도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지역경제 통합을 위해 지난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회원국은 48개국으로 한국은 ‘05년 가입)이다.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와 IDB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보통신분야(ICT) 등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인재들을 중남미 국가의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