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기관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청년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2023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창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1단계 사업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전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청년과 청소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기회의 창이 활짝 열린다.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이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된다.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펼쳐진다. 각종 교육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노동부
문재인 대통령은 6월 8일 제24회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과 관련하여, “이 제정법은 가사노동자가 법체계 속에 편입되어 노동법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 법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신기술, 신산업 분야, 특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경우 첨단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구조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과 전략을 6월 19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이 강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 제조업이 지금까지의 ‘양적·추격형’에서 벗어나 혁신선도형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우리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정부는
충청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저하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반도체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지원했다. ‘충북 전략산업 전문인력 채용지원 사업’ 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인력양성 사업도 함께하였다. 아울러 청년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북 행복 결혼 공제 사업’ 등을 하며 일자리 사업을 지역 인구 정책과 연계하였다.그 결과로 높은 수준의 고용률(15~64세, 69.1%, 광역시‧도 2위)을 유지했고 청년고용률도 2.1%p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전라남도(광역)는
대학 캠퍼스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전환된다.정부는 5월 15일(수)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선도 사업으로 2~3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내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하여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발표하였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 분야에서 각 70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중복 선정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127개소이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2016년부터 선정하며, 선정한 기업의 정보는 워크넷을 통해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고려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기준(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외에도 청년고용실적을 공통 지표로 추가하였다. 2019년 청년친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 부처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국토부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국토교통 신기술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중심으로 전문성이 있는 반면,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금융, 마케팅 등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특화되어 있어 양 부처 간 협업이 긴요한 상황이다.이날 발표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급 추진방안’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