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미술관은 2022년 세상을 떠난 재불화가 故 방혜자 화백의 1주기 맞아 영은미술관 추모기획전 《인연因緣_빛의 세계로 떠나다》 展을 10월 21일부터 열고 있다.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 온 故 방혜자 화백은 2002년 영은창작스튜디오 2기로 입주하여 2011년부터는 YAMP 작가로서, 2022년 영면(永眠)에 들기까지 20여년을 영은과 함께 했다.영은미술관 박선주 관장은 “프랑스에서 부고 소식이 들려온 2022년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국가 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영은미술관은 평생 자신만의
2023년 가장 주목받는 미술 전시로 꼽히는 에드워드 호퍼 전시가 인기 가도를 달리면서 에드워드 호퍼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다룬 관련 서적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서울시립미술관이 서소문본관에서 4월 20일에서 8월 20일까지 개최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인터파크의 전시 상품 랭킹에서 5월 4주 기준 27.6%의 판매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연간 판매 순위에서도 16.4%의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는 20세기
20대의 공공도서관 대출 도서 1위는 ▲김초엽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3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오은영·차상미의《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로 나타났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3년간 (2019.9.~2022.8.) 2030 청년들의 공공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2억9천58만2천339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2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한국 SF문학의 새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CH)은 ‘2022 아세안 마켓’과 ‘먼 곳의 친구에게, 아프로 동남아시아 연대를 넘어’展을 7월 2일(토)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동시 개막한다.‘아세안 마켓’은 아세안 10개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세안문화원의 시그니처 공예장터로 7월 2일(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아세안 국가 출신 이주민들이 공예품 판매 부스와 소상공인 부스를 열어 아세안 현지 시장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
경기도 파주 블루메미술관은 ‘정원문화’를 해석하는 시리즈 5번째 전시로 을 기획하였다. 이 기획전시에는 이대길 정원사, 여다함, 이솝 작가가 참여하여 9월 25일(토)부터 12월 26일(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전시제목처럼 정원사 그리고 현대미술작가들과 인간조건으로서 죽음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나누고자 한다. 정원이 품고 있는 자연의 순환원리에서 삶의 지향점을 찾으며 3명 참여작가들의 설치, 사진, 영상 8점
아트스페이스 휴는 9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시 ‘어떤 사람’을 개최한다.참여작가는 곽상원 김창영 박광선 안준영 양경렬 유승호 윤상윤 최은숙. 전시 ‘어떤 사람’은 ‘어떤’이 갖는 불특정적이고 추상적인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회화 작가의 드로잉 작업이 어떠한 개별성을 갖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선 자체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향유하거나(곽상원) 색면에 덮여있던 절제된 내면을 드러내고(김창영) 단순화된 인물의 표현에서 사회적 관계를 읽거나(박광선) 감정의 내밀한 변화를 대상에 투영하며(안준영) 회화의 고정된 관념을 환기하는 역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미술전시 분야에 처음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이하 큐아이)의 구축 및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게 될 미술전시 분야의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큐아이)는 미술작품에 대한 해설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술전시에 대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이 9월 24일(목) 개막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20 미술주간’은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300여개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이 행사는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30개 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10월 11일(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미술주간은 특별히 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관람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장르특화 ‘판화’ 선정, 2020년 판화를 감상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미술주간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 ‘2020 미술주간’이 오는 9월 24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미술주간은 전국 300여개 미술관, 화랑, 미술행사 등이 참여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올해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미술의 역할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시대에 예술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에 주목하고자 한다. 미술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가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