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이 빠른 시일내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 등도 논의했다.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40분 동안 환담을 갖고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의견을 교환했다.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 성과, 상당히 좋았고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며 북미협상 재개를 공식 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펠리스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9월 18~21일 평양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논의했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멀지 않은 미래에 가지게 될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 실무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