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적의 연극 〈4분 12초〉가 제44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 등을 받아 5관왕이 되면서 2023년 서울연극제의 가장 주목받은 작품이었음을 입증했다.제44회 서울연극제가 6월 20일 시상식을 끝으로 두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치면서 폐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극단 적의 〈4분 12초〉은 우수상(작품상), 연출상(이곤 연출), 연기상(곽지숙 배우), 무대예술상(정영), 관객리뷰단 인기상을 수상, 5관왕에 올랐다.〈4분 12초〉는 영국에서 2014년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계속 공연되고 있는 영국의 제임스 프리츠 작품이다. 극단 적은
서울 종로구 표갤러리에서는 2월 24일(금)까지 제6회 포트폴리오 박람회 선정작가전 《POV-Point of View》를 개최한다.2022년 12월 22일 시행된 제6회 포트폴리오 박람회는 잠재력 있는 디지털 작가들이 지원했다. 미술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 김나형(디스위켄드룸 대표 디렉터), 김현정(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신보슬(토탈미술관 책임큐레이터), 윤수정(캔파운데이션 큐레이터), 정일주(퍼블릭 아트 편집장)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작가전의 제목인 《POV-Point of V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3월 14일(화)까지 일러스트ㆍ오브제 전시 《아! 좋다 I like it》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고봄, 김소라, 김잼 등 9명의 작가를 초청하여 보는 이들에게 대중성과 사랑스러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 고봄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거리의 풍경과 일상 사물들을 특유의 질감 묘사로 자신만의 색깔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한다. 김소라 작가는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의 풍광들을 생동감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내며, 김잼 작가는 따뜻한 일상과 취향이 녹아든 행복
“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가 12월 9일 개막해 전국 독립예술영화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지난해 12월 29일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된 사실관계 확정과 사건의 재발방지 및 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출범한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블랙리스트 특별위원회)가 12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흘간 “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를 개최한다.블랙
요즘 전 세계적으로 80~90년대생의 작가가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이미 현대미술은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져 회화의 방식이 더는 캔버스라는 사각의 화면에 갇혀 있지 않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실 세계의 단단한 구조와 질서를 지워 버리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다. 국내 미술계에서도 젊은 작가들이 기존의 전시장뿐만 아니라 SNS, 온라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한다. 또한 이들 젊은 작가의 작품이 컬렉터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뜰리에 아키는 2021년 신축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11월 1일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서비스 ‘인디앤아트시네마 (이하 인디앤아트)’ (www.indieartcinema.com) PC/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인디앤아트’는 독립예술영화를 쉽고 빠르게 예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 독립예술영화관과 함께 기획했다. 기존 온라인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했던 예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빠른예매 기능을 통한 좌석 지정 및 모바일 티켓 입장 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인디앤아트’ 에서는 현재 상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관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 Our Cinema) 챌린지가 줄 잇는 가운데,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22곳이 이에 적극 동참한다. 전국예술영화관협회는 7월1일부터 ‘#SaveOurCinema X #LoveOurMoment’를 개치프레이즈로 ‘독립예술영화관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한다.이들 독립예술영화관은 #SaveOurCinema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7월 1일부터 각 극장별로 다양한 관객맞이 행사를 한다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ㆍ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했다.‘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7일 힐링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힐링푸드 소재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북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임업진흥원, 영주시 치유농업발전연구회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약선식품’ 등의 힐링푸드 소재 발굴과 ‘산림텃밭’ 등의 치유 관련 산업연계 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원광디지털대학교 최윤희 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은 영토영해 열세 번째 강연으로 독도의 전문가 한아문화연구소 유미림 소장을 초청했다.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리는 영토영해 강연에서 유미림 소장은 "근대기 울릉도 일본인의 납세와 독도 실효지배"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1905년 2월 ’독도가 주인이 없는 무주지(無主地)‘라는 ’무주지선점론‘을 내세운 일본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