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도시건축의 미래 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이번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다양한 전시와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25일 개막식에 앞서 ‘건축토크쇼’에서 온오프라인 공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공원같은 나라, 정원같은 도시”, 오스트리아의 Mladen Jadric건축가가 “Parkour Architecture”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와 함께 예술가에 영감을 주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인 〈2023년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5월 22일(월)까지 모집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작품을 제작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서울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의 스마트쉘터 등에 공공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는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을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밑을 훈훈하게 데워줄 각양각색의 송년음악회가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22 예술의 전당 제야음악회가 12월 31일 오후 10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 한해를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2022 ACC 송년음악회’를 23일 저녁 7시 30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연다. 천안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내악 단체로 알려진 위 솔로이스츠가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Jeese
서울 서대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마을안내소 외벽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여 6월 17일부터 최신 미디어아트 작품을 연중 상설 전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추어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건축물을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21세기 건축의 새 트렌드이다. 작품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작으로 주제 작품과 시즌 작품으로 구성된다. 주제 작품인 '시화일률市花一律'은 '서울시, 100년의 꽃으로 하나 되다'라는 부제로 꽃으로 피어나는 서울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작가갤러리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시그널: 서울 100년의 시작!'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5월 29일(일)까지 열린다. 이이남 작가는 작품에서 동서양의 고전 회화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상 속 화면에서는 낮과 밤, 계절의 흐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국화 소재들이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관객들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단발령망금강'을 소재로 한 작품
북촌 ‘배렴가옥’에서 9월 한달 간 건축가와 미디어아티스트, 기록자 등 작가 6인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STA2, 서울, 기록의 감각’ 기획전시가 열린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STAY 시리즈 전시’ 중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이력의 작가들이 출판물과 사진, 드로잉 등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한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북촌, 한옥살림집 등 전통적인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서울의 일상공간을 다채로운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전시에는 ▲‘파사트
서울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융합예술 창작과정을 담은 쇼케이스 전시 ‘엑스알 사피(XR-SAPY)-예술로 현실을 확장하다’를 7월 28일(수)부터 8월 4일(수)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청년예술청(SAPY, Seoul Artists’ Platform New&Young)에서 개최한다.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작품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현실공간에서 더욱 생생한 3D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품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기술을 반영해 동시대의
아트센터 나비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웹 기반 세미나 시리즈 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한다.아트센터 나비는 지난 20년간 디지털 아트, 미디어아트를 키워드로,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기술을 활용하여 정서적 유대감, 문화적 포용력, 사회적 참여를 고취하기 위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술의 역할
바라캇 컨템포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10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의 개인전 ‘갤럭시 익스프레스 G A L A X Y E X P R E S S’를 개최한다.양아치 작가는 2000년대 초반 웹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과 그 이면의 사회·문화·정치적인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탐구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이다. 양아치라는 독특한 이름은 본명이 조성진인 작가가 사용하는 예명으로 작업 초기에 사용하던 온라인 아이디가 작가명이 되었다. 양아치 작가는 전시뿐 아니라 음악, 무용, 건축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 창작을 지원하는 공모전 가 닻을 올린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가 기부한 창작지원금으로 미디어 작품을 제작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외벽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는 공공예술 사업이다.는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