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033년까지 3조원 규모로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또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방문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근 최종 발표했다.한편, 문화체육관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라는 주제로 봄날의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3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4월 22일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정된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이다. 21일 행사 첫날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5백여명이 황성공원 일대 5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자전거의 날 축제기간 동안 자전거 산업전
재미동포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이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경천애인사(敬天愛人社,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17-5 現 삼각지성당 앞)에 김영옥 대령의 선생을 담은 표지석이 설치됐다.용산구 주최로 6월 19일 열린 표지석 제막식에는 당시 경천애인사에서 전쟁을 극복한 전쟁고아 출신 어르신 2명,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했다.경천애인사는 설립 초반에 경영난을 겪었으나, 유엔군으로 참전한 김영옥 소령(당시)이 지휘하던 미(美) 육군 7사단 31연대 1대
욜로(YOLO)족 열풍이다.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라며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SNS에는 외국의 명소에 찍은 친구 사진이 느닷없이 올라오고 활짝 웃으며 이국적인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인다.‘좋아요’를 습관적으로 누른다.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작년에 13억 5천 만 명이 국경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를 여행했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16%를 훌쩍 넘는 숫자다. 숫자만으로는 충분히‘노마디즘’이라고 불린 만하다. 하지만 노마디즘의 핵심은‘새로운 자아 찾기’다. 틀에 박힌 일상과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서울 시내 고궁, 한류체험관, 미술관 등 16개 유료 관광지 입장도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1일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를 29일(금) 출시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1일 관광시설 이용권으로서, 패스를 사용해 첫 관광시설을 입장한 시각부터 24시간 내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고궁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인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의 2011년 사업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궁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는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핵심 추진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