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은 3월 14일(목)부터 4월 6일(토)까지 《어썸중랑》을 개최한다.《어썸중랑》에서는 지난 1년 간 중랑아트센터와 옹기테마체험관에서 열린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65명의 작품 260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어썸중랑'은 감탄사 ‘awesome’의 의미와 어울림과 더하기를 의미하는 함수 ‘SUM’의 합성어이다. 전시 공간은 중랑아트센터의 예술아카데미 ‘나대기(나-되기)’ 작품과 옹기테마체험관의 옹기, 한지 체험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으로 나누어 구성했다.‘나대기’는 ‘나-되기’와
사진작가 임하람은 평소 자신의 존재를 깊은 고찰하여 이를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 그의 작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임하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ME:완성》이 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의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에서 열린다. 특히 김하람의 이번 《ME:완성》은 라바르가 개최하는 첫 사진전으로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정의하는 것으로 나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의 물음에서부터 출발하여 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폭에 담긴 한식’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한식진흥원이 지난 2014년 발간하기 시작해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화폭에 담긴 한식》 책자를 활용한 것이다.책자 속 조선시대 풍속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그림 속 우리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전시는 책자와 동일하게 ▲먹을거리를 마련하다 ▲먹을 자리를 펴다 ▲먹을거리를 즐기다 ▲특별한 날에 상을
설 연휴기간동안 국립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설 연휴기간(2월 9일, 11일, 12일)동안 전관 무료 개방 및 관람객 참여 이벤트 ‘여의주 대모험’을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2024년 청룡의 해 설을 맞아 문화행사 ‘두근두근! 새해 신라용’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설’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
문화를 담은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기초 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곳을 공모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운영할 대표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1
소리꾼 장사익이 국립중앙도서관 송년 음악회에 선다.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 한 해를 보내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와 소망의 마음을 담아 12월 5일(화) 오후 4시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사익과 친구들의 「흰 눈 내리는 날, 책을 여네」’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송년 음악회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그의 대표곡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선보인다. 해금 하고운, 피아노 앤디킴, 기타 정재열, 트럼펫 최선배 등 동료 음악인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움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1월 1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센터는 기록유산 분야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국제기구로, 지난 2017년에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해 지난 2020년 청주시에 설립됐다.‘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조약 제2427호)에 따라 청주시에 건립됐으며, 총 2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30
전통 생활문화와 역사속 인물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각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들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공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경복궁을 재현한《세종대왕의 신비한 연구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재발견하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문체부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0월 24일(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먼저 마리아 테실 허드슨 맥컬리(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