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안목을 높여줄 인문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관동별곡 인문학 여행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
생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초 문해력과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부는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대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이 오백일흔다섯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 행사를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개최한다.올해 주제인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에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사용하여 한글로 소통하며 세상을 잇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글날 경축식 영상은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도시 이름을 정하고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글 창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양재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한다.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19년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 공표 순으로 진행된다.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숨바꼭질, 오만데 한글이 다 숨었다는 걸 팔십 넘어 알았다. 낫 호미 괭이 속에 ㄱㄱㄱ 부침개 접시에 ㅇㅇㅇ 달아놓은 곶감에 ㅎㅎㅎ 제 아무리 숨어봐라. 인자는 다 보인다.” 80세가 넘어 공부를 시작한 정을순(83세, 거창군청 문해교실)어르신의 글이다.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인 9월 8일을 앞두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4일 오후 1시4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한다.‘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일상에 필
교육부(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9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 선포식’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해교육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비문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잠재학습자의 의욕을 북돋기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이 있는 9월을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매년 9월 문해의 달 선포식을 해왔다.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사연을 담은 ‘제7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한국의 교육발전 경험이 아프리카에 전파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쉐라톤인천호텔에서 유네스코짐바브웨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교육발전경험 확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유네스코 브릿지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최빈국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통한 문맹퇴치와 직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가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와 함께 인도 소외계층 여성 문해 교육을 지원한다.외환은행나눔재단은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인도 소외계층 여성 문해교육을 위한 지원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1년 간 동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바라나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여성(불가촉천민, 이슬람집단) 600
“댕그랑 댕그랑” “어이쿠!” “허허”. 지난 7월 26일 목포에 있는 전남국학원 교육장에는 70~80대 어르신들이 실제 접시를 손바닥에 놓고 국학기공체조 중 접시돌리기를 잘 익히고 있었다. 즐겁게 배우는 어르신들의 열정만큼은 젊은이 못지않다. 퇴직한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사회에 재능기부를 하기위해 모인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어르신들이 매주 모여 국학강사로서 갖춰야 할 수련과 원리교육을 받고 있다. 2012년 2월, 전남교육연수원을 통해 전남국학원 조정희 사무처장의 강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봉사단에서 뇌활용 건강법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