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문학주간’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소리-채집’을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만나 문학을 청각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2023 문학주간’은 9월 22일 오후 7시에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특히, 개막공연 ‘주고 받는 소리’에서는 오랜 기간 서신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온 시인 마종기와 가수 루시드 폴이 나이와 장르를 넘어 소통할 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 예술교육가 기획자 등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긴급 지원한다.이번 대비책은 ‘사각지대 없이 포괄적이고 촘촘하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라는 목표 아래,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보고 있는 예술가를 긴급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의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단체)과 기획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향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를 1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 78.3%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03년 62.4%에서 15년 만에 19.1% 상승하여 80%대로 진입하였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16년 5.3회에 비해 0.3회 증가했다.분야별 관
서울문화재재단 문래예술공장, 오는 18일(금)부터 공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문래예술공장은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 '갈라테이아'(김제민 연출)를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기존 무대공연의 제약에서 벗어나 문래예술공장의 장소 특성을 살려 배우 4명이 각자 4곳의 공간에서 빛과 소리, 퍼포먼스를 결합한
천근성 작가(33)의 개인전 '인 더스트 리얼(In Dust Real)'이 오는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 동안 서울 문래동 소재 신생 문화공간 '스페이스 엑스엑스(Space XX)'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의 문래창작촌 지원 프로젝트인 '미트(MEET)'의 2016년 선정작이다. 이번 전시는 문래동을 중심으로 작가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문래예술공장은 오는 6월 10일(금)부터 12월 31일(화)까지 자생적 예술인 마을인 문래창작촌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MEET 2016'을 개최한다. 이번 'MEET 2016'은 개인 창작자 및 기획자,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17개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 7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