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2019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이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0여 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포럼에 참여한다.올해 주제는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생활’로, 3일에 걸쳐 3개 부문 주제발표와 특별세션, 토론회가 열린다.10일 오전 9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특별강연 ▲마크 제이콥스 벨기에 엔트워프대학교 교
올해 9월 국제무형유산 영상축제, 10월 대한민국 무형문화대전 등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계획’이 발표되었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음악과 춤, 공예 그리고 생활관습 및 풍속 등에 관한 공연과 행사, 전시, 교육 등 4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누리집(www.nihc.go.kr/국립무형유산원 행사 전체일정)을 통해 공개했다.공연은 오는 4월 27일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 이후 매주 토요일 무형유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44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무형문화재 관련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온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代代孫孫)’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손·가락(歌樂)’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