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기존의 이동식측정차량, 드론에 더해 앞으로는 무인비행선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비행선(UAV, Unmanned Aerial Vehicle)이란, 원격ㆍ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량 비행장치로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무인비행선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올해 12월~내년 3월) 시행과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가능 시기에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에 보다 촘촘한 감시가 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철도 70회, 고속버스 1,887회, 항공기 25편, 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때는 고향가는 18일 오전, 그리고 고향에서 돌아오는 19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 40분, 서울-광주 9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각각 10분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가 발표한 추석연휴 대책기간 동안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