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 산 곡물 수입에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정부는 2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개최하여 對러 수출·금융제재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기업지원·에너지·곡물·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조치에 착수했다.먼저 기업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진출기업과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러시아 진출기업 151개사, 우크라이나 13개사를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또한 분야별 대응창구를 통해 애로접수·해소 및 정보제공을 지원중이며, 피해기업
우리나라 수출은 최근 32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4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 5월 수출은 45.6% 증가한 507억 3,000만 불이며, 일평균 수출은 49% 증가한 24억 2,000만 불, 5월 수입은 37.9% 증가한 478억 1,000만 불로써, 무역수지는 29억 3,000만 불 흑자를 기록하여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품목별·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먼저 5월은 15대 주력품목 중 14개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5일(일) 오후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외교부 2차관,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정 총리는 업종과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금융 부문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증유
문재인 대통령은 2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순간의 방심도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종 코로나 사태 종식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며 정부의 기본책무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을 계기로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공공기관과 관련 학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사이의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협력을 통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정부는 화장품 등 5대 유망소비재를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화장품 등 최근 수출 성장세를 보이는 5대 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6월12일(수)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5대 소비재는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으로 2014년 수출액이 200억불에서 2018년 277억불로 늘었고, 수출비중도 3.5%에서 4
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9개 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신 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 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 여 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정부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
수출지원 제도 개편과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통해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 5천개와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5천개를 육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기재부, 산업부, 문체부, 관세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지원 대책을 8일 발표하였다.이를 보면 우선 온라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공동물류, 통관물류 센터 구축 등 인프라 확충과 전자상거래 인력양성, 온라인 전시회 등 신규 제도 강화를 통해 2022년까지 온라인수출기업 15,000개사를 육성한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