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는 2월 23일(금)부터 3월 21일(목)까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이도담, 이동구, 이아람, 토아치의 그룹 전시 《For Youth》전을 개최한다.이도담 작가는 캔버스 위 유화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 결핍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표정한 인물의 표정과 몽환적인 색감, 단단하게 쌓인 물감의 마띠에르가 느껴지는 화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과 여운을 선물한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기도,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담아내기도 하는 작
생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초 문해력과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부는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대상
전통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극장은 2023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전문가에게 배우는 전통공예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
‘나이가 든다’는 것, 조금 직설적으로 ‘늙어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인간에게, 특히 여자에게.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3: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의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 연극 는 ‘나이 듦, 여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년시에 접어들기 시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이 듦’의 의미를 돌아본다.연극 는 미국 극작가 수잔 밀러(Susan Miller)의 작품으로 60대에 진입한 여성 4명을 통해 나이 듦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야금연주가 지성자 명인이 5월 28일(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금연 명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를 개최한다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은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성금연 작곡의 15현 가야금곡을 연주한다.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생동감 있게 시작되는 봄날을 그린 작품 을 시작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모성애를 표현하고자 한 , 성금연 명인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한 송이 꽃에 비유하여 만든 , 마지막으로 바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함께 영국 초기 팝아트를 이끈 1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영수교 140주년 특별전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1960s 스윙잉 런던》 전이 3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이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지만,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시작은 영국으로 알려졌다. 1956년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
신선미 작가는 2006년 첫 개인전 《그림 속 그림이야기》展에서 한복을 입은 여인과 어릴 적 상상 속 친구이자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만 보이는 존재 ‘개미 요정’이 함께 등장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어릴 적에 요정을 보았다는 작가의 신비로운 경험은 ‘개미 요정’ 시리즈의 출발점이 되었다.“어린 시절, 나는 잦은 병치레로 누워 지낸 시간이 많았다. 자다 깨면 밤이고, 또 자다 깨면 아침인 몽롱한 상황 속에서 나는 작디작은 요정들을 보았다. 잠시 놀다 구석으로 사라지는 그들을 나 외엔 아무도 보지 못했다. 어른들은 내가 꿈과 현실을 혼동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교육생을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전통공예체험교육은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화유산 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2021년 단청·모사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지난해에는 전통한지, 전각 및 배첩 등 총 8개 과정을 개설·운영했으며, 올해는 전통서각 과정을 신설하고
얼터사이트계선(ASK)이 11월 4일부터 정보경 작가의 개인전 〈어미, 화가〉를 플랫폼엘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드로잉과 더불어 대형 회화 작품, 새롭게 선보이는 판화와 설치작업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엄마’ 이자 ‘여자’, 그리고 ‘작가’라는 역할 속에서 겪는 갈등과 고민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냈다.작품 에서 여성은 오른손에 인형을 잡고, 왼손으로 붓을 들고 나체로 서 있다. 가사,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는 화가의 모습이다.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낸 것일까, 엄마는 인형의 발
전통문화의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공예체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단청문양, 단청별화, 전통전각, 디자인전각, 배첩족자, 배첩장정 등 전통 건축 관련 기술의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전통가온’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8월 25일 리더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한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고고학, 역사학, 보존과학, 금속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철 캠프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