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거나 체력이 저하하면 수분대사가 지체되어 몸이 붓게 된다. 그래서 음식을 차게 먹는 여름철에 심해진다. 몸이 붓는 상태를 부종이라고 하는데 이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밤에 야식을 짜게 먹고 자면 다음 아침 얼굴이 부어 외출하기가 꺼려졌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부종은 체내의 세포 조직,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 몸의 수분 가운데 3분의 2는 세포 내에 있고 나머지는 세포 밖에 있다. 세포 외 수분은 4분의 1일
“우리 인간의 뇌는 평생에 걸쳐 변화합니다. 이러한 뇌가소성을 활용한 뇌교육 원리는 뇌 발달에서 매우 민감한 시기인 유소아기, 청소년기의 학습 집중력·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이 17일 오후 2시, 8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온라인 학부모 특강에서 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은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강연에는 6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관계자가 접속했다.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인 양현정 부원장은 ‘코로나 시대! 학습 집중력‧면역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 저녁시간 다리가 퉁퉁 부어있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40대를 지나며 기혈순환 기능이 떨어지면 더욱더 그런 현상이 자주 겪는다. 물이 가득 찬 풍선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금방 복구되지 않고 한동안 눌린 자국이 남아있다.이와 같은 다리부종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양현정 부원장은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우리 몸을 흐르는 림프액의 방향은 서있는 자세를 기준으로 할 때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 중력 방향에 역행하기 때문에 림프액이
“우리 몸 속 림프절에는 면역세포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가 병원균,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림프절에서 물리쳐 혈액시스템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예방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효과적인 승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은 ‘제1회 브레인 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뇌와 면역력을 키워드로 뇌‧마음‧몸의 연결 관계를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셀프심신건강법의 원리와 방법을 전했다.양현정 부원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이 있는 반면 림프액은 펌프기능을 하는 기관이 없다. 림프액이 원활하게 흘
4월이 들어서도 올해는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물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둔화하였지만, 아직은 마음 놓을 때가 아닌 것이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부에서는 피로감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정부와 의료계에서는 심리상담, 코로나19스트레스 대처방법을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있다. 또한 문화계는
“2020년 자신의 소원, 희망, 비전이 이루어진 모습을 그대로 뇌 속에 영상으로 그립니다. 기원이 아니라 뇌에 새기는 것입니다.”한 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 경제계획 등 올해 해내고 싶은 소원과 목표를 세운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이 건강한 습관 만들기. 하지만 생각에 그치거나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다. 어떻게 하면 새해 소망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지난 14일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과 함께 미리 소망을 이룬 환희심을 느끼며 환한 웃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단월드 이수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정과장. 최근 중요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감이 가시질 않는다. 더 쉬어주어야 하는 것일까.만성피로를 개선하는 방법은 하나로 정리하기 어렵다. 만성피로는 다른 질병처럼 어떤 검사 수치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을 함에 있어서 기운이 없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대부분 휴식을 취하는 것을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한다.‘피로’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한다.
입추, 말복이 지났지만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서늘한 가을을 기대하며 마지막 더위를 명상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을 찾았다. 8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단월드 야탑센터에는 오전부터 뇌교육명상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였다. 회원 15명이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고 명상복으로 갈아입고 곧바로 단전치기, 장운동을 했다.오전 타임에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최정민 단월드 야탑센터 원장이 지도했다. 최 원장 먼저 몸을 이완하도록 했다. 몸을 좌우로 굽혀 풀어주고 어깨를 앞뒤로 돌려 풀어주는 동작이 이어진다.“가슴 펴기를 하겠습니다.
“몸은 내 친구! (몸은 내 친구!) 친구와는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몸이 아픈 것은 사이가 좋은 게 아니겠죠? 내 몸 친구와 사이좋게 지냅시다.”한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더위와 일상의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뇌교육명상으로 치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경기도 수원 단월드 천천동센터를 찾았다.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명상인들은 김건명 원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호응했다.회원들이 서로 짝을 지어 ‘좋아, 좋아, 좋아’를 외치며 박수를 치고 활기찬 분위기로 뇌교육명상이 시작되었다. 몸을 좌우로 늘기고 당기는 기체조
올해 더위도 심상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중순에 벌써 초여름 날씨다. 이렇게 더위가 빨리 오면 우리 몸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수록 평상시에 면역력을 길러놓아야 한다. 뇌교육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올 여름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대프리카’라 부를 정도로 여름에 더운 대구에서 명상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뇌교육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대프리카보다 뜨거운 사랑을 전한다고 한다. 홍익무료급식봉사활동, BHP명상봉사활동, 무료 공원수련 지도 등으로 한다. 지난 9일 대구광역시 단